신차와 중고자를 선택하는데 앞서 과연 차량을 보유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인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저는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직 학생이어서 차량의 필요를 느끼지 못한 것일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차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 적은 없습니다. 운전면허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대학 입학 전 운전면허도 땄습니다.
차량유지비 관련한 정보를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각종 보험사에서 공개한 차량 유지비 견적을 참고했습니다. 제가 참고한 데이터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데이터입니다.

주차비 및 통행요금 등 추가적인 비용, 서울의 교통환경, 쏘카와 같은 카쉐어링 서비스 등을 고려한다면 전 차량을 보유하지 않는 것도 합리적 판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