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내용은 혐오차별.
끝은 해피엔딩이지만 보면서 꽤 인상 찌푸려졌는데 스스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과연 나는 혐오차별을 단 1도 안했었을까?
그런 순간을 다시 마주하게된다면 과연 나는 웃으면서 받아드릴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러한 질문을 던졌을 때, 흔쾌히 그렇다 라는 답변을 내리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사람은 뭔가 뜻대로 안되거나 경험하기 싫은 부분을 겪을 때 겉으로 티 안내도 남탓을 하는경우가 꽤 많습니다.
삐뚤어진 시선에서 괜시리 본인의 생각에 벗어난 모난 모습은 더 부각되기 마련입니다.
분명 마인드의 문제겠지만 그 외에 어떻게하면 이러한 차별을 최소화 시킬 수 있을까요?
제 주변의 경우에도 외국 여행을 가서 서양인들에게 차별을 당하면 속상해하고 분을 내면서 정작 본인들은 국내 외국인근로자들을 차별하는 사람들을 봐 왔습니다. 인종차별 문제를 해소하려면 우선 본인이 차별을 당했을 때의 기분을 한번 생각해보고 되돌아보았으면 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생각보다 인조차별 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저도 예전에 베트남 친구들이랑 일을 해본 적이 있었는데, 은근 무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들 정말 일을 잘해서 없으면 일이 안돌아가버리게 만들어버리더라구요.
그래도 이전보다 사회 문화 자체가 성숙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에는 저런 문제들에 있어 문제 제기 자체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이젠 많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고 고쳐지고 있으니까요.
제기가 되서 고쳐져야 하는 부분이긴한데, 겉으로 티를 안낸다 뿐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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