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아무 것도 없을 때가 제일 편한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에어팟을 사용하다가 때려쳤습니다. 앱등이이기 때문에 애플워치도 사용했었는데요. 그것 역시 때려쳤습니다. 너무 불편하군요. 거추장 스럽고요.
아주 오래 전 전기가 없는 나라에서 6개월 정도 살아본 적이 있습니다. 저녁에 해가 지고 나면 할 일이 없었습니다. 전기가 없으니 tv도 없었고, 인터넷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는 일이라곤 촛불을 켜놓고 책을 보거나 어두움 속에서 동료들과 대화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돌아보면 정말 자유롭고 가치있는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아무 것도 없을 때 정말 편하더라고요.
없는게 자유로울 것이다라고 어렴풋이만 생각하도 있었는데 직접 살아보셨군요!! 저도 애플워치는그닥,,,,,,,,,,,,,,, 저도 이게 오히려 더 자유롭지 않을까 더 편하지 않을까 하여 글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