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차 기프티콘 otc 교환을 시행하면서 생각보다 사용자 분들이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반감을 많이 가지고 있고, 저희가 개인정보를 받는 것에 대한 설명도 부족했다는 것을 깨달알았습니다. 먼저 충분한 설명의 부재로 사용자 분들로 하여금 개인정보 제공에 관하여 제대로 이해시켜드리지 못한 점, 그리고 이 점 때문에 원활한 otc 교환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먼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참고글: https://www.sagoda.org/sct/@ukk/2-otc]
저희 'SAGODA'는 한양대학교 학생 4명과 세종대학교 학생1명이 계획하고 운영 중입니다. 2019년 8월 경부터 계획하였고 면접을 통해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비즈니스랩' 에 들어갔으며 현재 19년도 2학기 비즈니스랩 소속으로 'SAGODA'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프티콘은 구매는 모두 비즈니스랩 예산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예산은 일체 정부로부터('한국연구재단') 지원받고 있는 예산입니다. 학교 예산팀 측에서는 기프티콘을 구매한 후 이를 계획한 대로 활용하지 않는 것(ex. 개인적인 용도로 활용한다거나)을 방지함과 동시에 기프티콘 수령을 올바르게 했다는 증빙서류를 요청했으며, 증빙서류에서 요구하는 정보는 '성명', '소속'(학교/회사), '세부소속'(학번/부서명), '연락처', '서명'입니다. 기프티콘 하나 받아가는데 너무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입장을 가진 이용자 분들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학교 예산팀 측의 요구사항 불충족시 예산 결재 승인이 이뤄지지 않아 이를 수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학교 예산팀 측에서도 정부 예산이며, 19년도 1학기 비즈니스랩 예산 회계처리 과정에서 몇 가지 감사지적을 받아 예민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유저분들의 불만을 그저 어쩔 수 없다며 무시할 수 없는 입장으로서 예산팀에 문의한 결과 '세부소속(학번/부서명)'까지는 정보 제공자가 거부한다면 받지 않아도 된다는 허가를 받았습니다. 제공받은 정보는 내년 예산감사에 증빙서류로써 활용될 계획이며 이후 1년 간 예산팀에 보관된 뒤 파기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점에 대해 이용자 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공지를 통해 유저분들의 충분한 이해와 원활한 기프티콘 교환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빠른 피드백과 대안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학번을 세세히 말하기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변경된다면 더욱 많은 스티미언분들이 기프티콘을 구매하시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정말 사소한 의견이기는 하지만, 베스킨라빈스라거나 스타벅스와 다르게 bhc 혹은 bbq 같은 치킨 기프티콘은 타 앱을 사용해서는 배달료를 내지 않아도 되지만 스마트콘을 사용했을 때에는 3천원의 배달료를 무조건 수반해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 기프티콘을 판매하시는 건 어떨까 라는 제안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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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agoda.org/sct/@naha/3kqt3j
이 글이 사고다에 맞지 않다고 경고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요즘 올라오는 글들 중에 사고다에 맞지 않다고 생각되는 글이 많습니다.
왜 그 글들에는 경고를 안 주시나요?
어떤 글들인지 링크를 걸려다가 싸움날 까봐 걸진 않겠습니다.
아마도 판단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