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문가들은 비트코인(Bitcoin)이 11,000달러를 돌파하는 가운데 투자가가 앞으로도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점에 대해서 아직도 가격변동이나 시가총액 저조는 위험적인 요소라고 지적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의 비트코인 가격 상승 요인이 내년 5월에 앞두고 있는 비트코인의 반감기의 영향을 이미 받기 시작했다고 설명한다. 반감기는 다른 통화의 경향으로 봐도 일정 기간 상승세가 수반하는 재현성이 있는 중요한 펀더멘털 요인이지만 일반적으로는 반년 전보다 시장에 소재로 적용되는 경향이 더 강하다.
다만 가장 최근에 라이트코인이 반감기에 따른 300%이상 급상승을 기록하고 있어 가상통화 상승과 맞물려 영향을 받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비트코인(Bitcoin) 또한 연초부터 등락률을 거듭하면서 200% 이상 경이적인 수치을 기록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새로운 투자자들의 유입으로 구매력이 높아 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이전부터 잘 알려진 대로 비트코인의 공급량 감소를 들고 있다. 즉, 그동안의 경향에서 반감기의 전후 약 1년간은 가격이 상승이 보인다.
하지만 최근의 상황은 외부 요인에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미.중 무역 마찰에 따른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나, 베네수엘라, 인도 등 각국의 인플레이션 상황이 비트코인(Bitcoin)에 대해서 도피 자산(안전자산)이라고 보는 시각이 높다.
이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면서 뉴머니가 유입되고, 돈과 같은 도피자산과 유사한 가격변동이 확인된 데 이유가 있지만 아직도 가격변동의 폭이나 시가총액 저조는 여전하며, 리스키한 부분은 잊지 말고 생각해두는 것이 낫다고 보는 것이다.
또한 과거의 패턴을 보면 2014년 가격 변동이 발생하면서 이번과 같이 급등 이후 크게 반락하는 움직임이 반복되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중장기의 관점에서 투자자의 주의가 요구 되고 있다고 주의를 환기 시키고 있다.
출처 : 데일리코인뉴스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4441&la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