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4e입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부터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진거같네요..ㄷㄷ
최근에 이직에 대한 생각이 문득 들어서 그런지 처음 직장을 선택할때 생각이 나네요.
이 직장을 선택하기전 다른 곳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 중이었는데 현 직장에서 면접보겠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면접만 보면 거의 확정인거라 엄청나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전공을 살려 하는 일이 아니었기에 많은 고민이 들었습니다.
할 줄 아는거라곤 전공 관련 직종뿐이었는데 전혀 다른 전공의 직장이라니..
몇 번 글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엄청 쫄보인지라 불면증이 왔을 정도로 고민했네요...
그래도 결국엔 급여보다는 전공이 아닌 다른 일을 배울 수 있다는 등 다른 장점들이 훨씬 많아 현 직장을 선택하였네요.
최근 직장인들을 상대로 이직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 결과 90%이상이 이직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고해요.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 1, 2위가 연봉불만족과 여기서는 더이상 성장할 수 없다는 회의감이 뽑혔다고 합니다.
다른 이유로는 일의 재미, 보람을 느낄 수 없다, 동료에 대한 불만, 업무강도가 너무 높다, 고용불안 등이 나왔다고 해요.
여러분들은 지금 일하는 곳을 선택하거나 첫 직장을 결정하실때 어떠한 기준으로 결정하셨나요?
또는 이직하실때 어떠한 이유로 이직을 고려하시는가요?
문득 아 여기서는 살기 어렵겠구나 했을 때 이직했습니다.
음...? 지역을 옮기시면서 이직을 하신건가요?
연봉이 기준이 아닐까 싶어요 ㅋㅋㅋ😆
최저임금만 줘도 좋으니까 일자리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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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전공살려서 일하시는거 정말 대단하십니다!! 아무래도 자기발전가능성이 별로 없어보이면 이직 고민을 많이 하게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