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테라)가.. 한동안 아팠습니다.
왜 아팠을까요?
이유야 열거하자면 끝도 없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공포감이져
무슨 공포??
끝도 없이 던질 공포-_-
보이십니까? 이공포감이...
무엇보다 뒤를 받쳐주어야 될 프로젝트의
엔젤 투자자들이 끝없는 공포의 원인입니다.
테라가 실수한것은 초기 프로젝트를 위해
펀딩을 받았는데 금액도 쌌지만
이걸 프로젝트가 시작도 하기전에
락을 풀어버린것이 문제였죠.
아닛..얼라이언스들 다붙고 거래시작되면
풀게 해주지 -_- 그리싸게줬는데 투덜투덜
실제로 VC들이 보유한 양에 비하면
시장에 던진건 얼마안되는걸로 추정되지만
엄청난 물량이 시장에 던져질수
있다는 공포란 -_- 그래서 조금만 출렁이면
다들 던지는 겁니다 하지만 언젠가
오르겠져 갈때되면 가듯이여
근데!! 한가지 더 문제가 됩니다.
바로 루나의가치를
평가하는 지표인 스테이킹수익이죠.
무엇이 문제일까요?
저는현재 테라의 발리데이터로서 몇달간
돌리고 있지만 ...
적자입니다!!(4달돌린거임 ㅋㅋ)
발리데이터로서 수익이 날려면
전제 조건이 머가 될까요?
바로 테라의 재단수익이 나야합니다.
테라의 로드맵에 따르면
여기 엄청난 얼라이언스에 입점해서
28조나 되는 매출액의 시장중 10%에
달하는 결제액을 뺏어와 이결제수수료의
일정%만큼 계속해서
발리데이터에게 지급되는겁니다
근데 이건 이미 사업이 궤도화에
이르렀을때의 일이지
현재의 미미한(?)몇백억단위의 결제액은
발리데이터들을 만족시킬수 없다는거죵
아니..만족을 넘어서 위처럼 적자입니다
음 채굴로치면 비트코인채굴기보다
전기세가 더나오는데 돌리고 있는거랑
같은 상황이라고 보면됩니다.(마치 제 멈춰버린 엔트마이너처럼 -_-)
이상황이 길어지게 되면 어떤일이 생길까요?
홀딩을 할 이유가 사라지면서...
엄청난 양의 코인들이 시장에 풀리게됩니다.
유통량 = 노락양이 되면서 시장호가가
출렁이기 쉽게 변한다는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테라재단은 이번에 묘수를냅니다
이름하여 산타 프로젝트입니다
산타하면 머가 떠오르십니까!!
넹 선물입니다 선물!!!
총4개의 검증인들이 2170만 루나를 기부합니다
이 기부된 루나를 가지고
1년간 발리데이터(스테이킹)
보상으로 분배합니다
1년간 10%의 이자면.. 엄청납니다
물론 단기적이벤트지만
두번다시 없을 보상일수도있죠
1년뒤에 얼라이언스가 테라재단의
계획대로 제대로 다붙고 성공적인
사용량이 나온다면...
그땐 루나가 아니라
테라로 보상이 나올테니깐요
아 또.. 그러고보니!!
조만간 수수료보상도 0.5%까지 올리는방안에
대한 발리데이터 거버넌스가 있을거라는
이야기도 들리더군요 !!
테라의보상이 발리데이터 보상으로
유의미 할정도가 될때면...
그때 루나는 to the luna하지 않을까요?!
그러니 빨리 스테이킹을 박으러
제발 가즈아 ㅜㅜ
스..스테이킹? 하고싶긴한데.. ㅜㅜ
루나 스테이킹하는건 어디를참조 하면될까요
너무 오래 잠자지 말고 이제 일어나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