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을 앞둔 일요일. 하루를 마무리하며 쓴 필사. 왜 써야할까? 쓰는 것이 습관이 되는날을 기대하며...
소득 없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미래의 내가 읽는다. 미래의 내가 독자다. 누가 읽지 않아도 축적된 자료는 내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훌륭한 자료로 쓰일 것이다. 남의 글을 읽고 덕만 봐서야 되겠는가. 나도 보답해야지. 그런 의무감에서라도 쓰는게 맞다. 한 사람이라도 읽는 사람이 있으면 써야 한다. 그 사람에게 고마워서라도 써야 한다.
책 <강원국의 글쓰기> 중에서
naha님이 influencer07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7 SCT)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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