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입니다. 사딸라 펀드가 출범한지도 6개월이 되었습니다. 사딸라 펀드는 스팀 가격이 사딸라가 되면 강제 해산하기로 한 FUND 토큰화 된 펀드였습니다.
3월 중순경 시작시 스팀 가격은 500원 정도였는데 현재 180원 가량 하고 있으니 -65% 로서 반토막 이하로 떨어져 있습니다.
중간에 스팀코인판이 생기면서 SCT 투자로 전향한 후 7,351 SCT에서 13,290 SCT로 거의 두 배 가량 갯수를 불린 상황입니다. 통밥으로 계산해 본다면,
- FUND 토큰 개수 : 75개 (25개는 소각)
- 총 13,290 SCT
- 177 SCT / FUND
- 1 SCT = 2 STEEM
따라서 1 FUND 토큰 당 354 STEEM의 가치를 갖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외에 기타 보유하고 있는 코인들을 감안하면 약 360 STEEM에 해당하는군요. 홀더에 따라 구매 평단이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보수적으로 120 STEEM이었다고 해도 이제 3배 가량의 갯수 불리기에는 성공한 셈입니다.
사딸라 펀드는 자체 포스팅 보다는 보팅에 주력하며 수량을 불리고 있는 중입니다. SCT의 기본적인 보팅 수익률은 초기보다 떨어져 있겠지만, 다행히 수량이 불어난 상황이라 앞으로의 수량 불리기도 꽤 괜찮을 전망입니다. 페이아웃된 SCT를 전량 복리 투자에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수학적으로 계산하기엔 좀 애매하지만 6개월 후에 대해 이런 1차 희망회로를 한 번 돌려봅니다.
- 스팀가격 500원 회복 (하.. 이게 희망이 될 줄이야..)
- SCT 보유수량 50% 증가
- 1 SCT = 3 STEEM 달성
이렇게만 된다면
19,935 SCT x 3 / 75 = 797 STEEM / FUND
즉, 1 FUND 토큰 당 약 800개 스팀의 가치를 갖게 되고, 스팀 가격이 500원이 되므로 1개의 FUND 토큰은 40만원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FUND 토큰 홀더로서는 스팀 갯수 기준으로 약 6.5~8.0 배의 갯수 불리기가 되겠군요.
이참에 아주 극단적인 초자극성 희망회로를 한 번 돌려볼까요?
- 스팀가격 4딸라 달성 (걍 4,000원으로 계산)
- SCT 보유수량 50% 더 증가
- 1 SCT = 5 STEEM 달성
30,000 SCT x 5 / 75 = 2,000 STEEM / FUND
1 FUND = 2,000 STEEM x 4,000원 = 8,000,000 원
음... 너무 쎄게 돌린걸까요? ㅋ
펀드 토큰 10개만 있어도 E 클래스 한 대 값... 음...
좀 심한가? ㅋ
아무쪼록 사딸라 펀드의 꾸준한 건승을 기원해 봅니다.
내년 쯤엔 사딸라 함 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ㅎ
가즈아~~~ 사딸라!
4딸라 펀드도 점점 희미해져 가네요.
스팀이 살아야 펀드도 산다.
즐겁지 않은 오늘 즐겁게 보내세요. ^^
희망회로가 희망회로가 아니길 바래봅니다!! ㅋㅋ
달성할때까지 고~고~ 입니다^^ 수고많으십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