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입니다.
저의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다큐멘터리 한 편을 보왔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음식에 대한 상식을 뒤집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의사 앞에서 진료를 받거나 수술대 위에 올라서 있다면 전적으로 의사를 믿고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현대 의학의 일부에 대해 매우 의심스러운 태도도 지니고 있습니다.
현대 학문은 심혈을 기울여 이룩해 둔 기존의 지식체계 위에 새로운 연구 결과를 보태고 확장시켜 나가는 방식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문제는 첫단추가 잘 못 끼워져 있거나 그릇된 방향으로 진도가 나가고 있을 때입니다.
방대한 의학 지식과 경험들을 의사가 되려 익혀나가는 과정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개념부터 제대로 정립된 것인지 확인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못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다큐멘터리는 영양소에 대한 상식, 칼로리에 대한 상식부터 뒤집으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하나씩 다시 자료를 검증하며 기초 개념을 만들어 갑니다.
하나씩 정립되는 내용들을 보니 제가 경험한 것에 가깝습니다. 저는 응당 상식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히힛.
그래서 제목이 뭐죠?ㅎㅎㅎㅎ
그러니까요… 제목만 싹 빼고 말해주기 있기 엄끼 연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