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글에 말씀 감사합니다~ private하게 남으려면 public한 거래소에는 왜 상장해서 이 많은 사람들 애먹이는건지. 이런부분은 법적으로도 국내 거래소들이 슬슬 도입하듯이 상장유지조건으로 공시 의무가 있었으면 하네요.
일련의 흐름 원천에는 이제는 20위밖으로 밀려나버린 증인 @jesta가 올해초 제기했던 프리마이닝 된 스팀물량에 대한 동결 논의가 있는 듯합니다.
뒤이어, 1월 steemit계정의 파워다운이 시작되었고, @gsr-io라는 계정(이마저도 정말 gsr-io회사 관련인지 의문입니다.)에게 스팀을 보내며 프로그램 구입비라며 메모에 적고, 이후 주기적으로 보낸 걸로 봐서는, 순수하게 재단 운영비로 다 봐주기가 참 애매하네요.(굳이 gsr-io계정을 거쳐, 네드 출금계좌로 쓴 옛계좌로 보낼 필요가 있는건지..)
문제는 이물량 후에도 blocktrades나 misterdelegation등 운영과 증인에 대한 재단 영향력이 여전히 막강하다는데 있는 듯 합니다. SCT와 AAA등 SCOT팀들의 출범과 운영을 스팀재단과 비교해보면, 지극히 정상적 수순임에도 도인처럼 보일 지경입니다. T.T
실상, 판을 바꾸려면 2,500만 스팀 이상은 필요할 듯하기에, 긴 승부가 될 것 같습니다. 글로리님도 기왕지사, 뜻과 힘을 모으셔서 증인 출마를 진지 생각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뭇 많은 분들의 신망을 고려시, 털고나가기는 늦으신 듯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