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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Goodmorning

in #sct5 years ago

저는 발등 높이가 일반인들 보다 높은 편입니다. 학창시절에는 운동화만 신고 구두를 신을 일이 거의 없어서 불편함이 덜 했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정장에 구두를 신고 다니기 시작하면서 발에 맞는 구두를 찾기 힘들었습니다. 제 치수에 맞는 구두를 신으로 발등이 맞지 않아 신발이 질이 들때까지 한두달은 발에 멍이 든채로 다녔습니다. 그리고 한번 질이 던 구두를 최대한 오래 신도록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정장에 어울리는 단화가 많이 판매되고 있고, 정장도 단화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회사 다닐때 주로 단화를 애용합니다. 내근할때는 좀 비싸지만 편안한 슬리퍼를 착용하고 출장시에는 운동화를 이용하여 발을 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따로 발을 관리하고 있지 않았는데 이번 계기로 발을 좀 소중하게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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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쓰셨군요. 발로 이내 고생이 많으셨던게 보이네요...

그래도 그렇게 신경 쓴 만큼 효과는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