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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삶의 활력소

in #sct5 years ago (edited)

옷, 음악, 책, 글쓰기, 여행(애들 빼고요)
저도 위와 같은 고민을 오래한 일인입니다. 요즘은 소소한 곳에서 활력소를 찾고 있습니다. 우선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얼마전부터 했었는데 좋은 기회로 스팀판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요즘 좀 나태해지긴 했지만. ㅎ 그리고 옷 입는 것에 돈을 좀 더 투자하면서 삶이 조금 더 활력이 생겼습니다. 여행은 한달에 한번은 꼭 가고 있고 책을 읽지 안더라도 꼭 챙겨갑니다. 한 페이지라도 읽고 오면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집안일을 할때 동선을 최대한 길게 잡습니다. 따로 운동을 안 하기 때문에 회사나 집에서 동선을 쓸데 없이 길게 잡아서 몸을 최대한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합니다. 이게 의외로 활력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두서없이 이야기 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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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동선을 길게 잡는 것 좋은 방법이네요. 현명하신 분 같아요.ㅎ
옷...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