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책과는 담을 쌓고 살았죠. 책만 보면 졸려서 책은 저와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러니까 제가 20대 후반일 땝니다. 제가 즐겨 듣는 목사님의 설교가 있었습니다. 그 교회에 다니는 건 아니었지만 즐겨 듣는 설교였죠. 홈페이지에 가면 모든 설교가 mp3로 올라와 있어서 다운로드해서 매일 들었습니다. 그 목사님의 설교는 정말 탁월했습니다. 얼마나 아는 게 많은지 그냥 백과사전을 통째로 외우고 있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였지요. 유식하고 말도 잘하고. 한번은 설교중에 이런 말을 하더군요. 자신이 한 달에 50여권의 책을 읽는다고 했습니다. 대학생땐 얼만큼 읽었다고 시작한 설교였습니다. 책을 많이 읽으라고요.
그래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지하철 이동 시간에만 읽어도 하루에 1시간 정도는 읽겠더군요. 출근 30분 퇴근 30분. 그렇게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지하철 안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보다는 책읽는 게 좋긴 하더군요. 그렇게 해서 한 달에 두 권을 읽었습니다. 그러다가 다음달엔 세 권. 다다음달엔 다섯 권. 그렇게 읽기 시작한 독서가 나중엔 한 달에 20~30권이 됐습니다.
문제는 책값이었습니다. 그당시 한 권에 1.2만원 정도 했던 책값. 제 한 달 용돈은 10만원 남짓이었기에 도서관에서 많이 빌려 읽은 기억이 납니다. 뭐,,, 요즘은 책이 남아돌 정도로 출판사에서 보내주지만요, 그땐 정말 책 살 돈이 모자라서 도서관을 집 드나들듯 했네요. 책을 많이 읽어도 제가 특별히 나아지진 않았습니다. 그냥 잡다한 지식만 많아졌달까요. 대략 500권 정도 읽으니 잡다한 지식이 많아졌고 대략 1000권 정도 읽으니 사람이 변하더군요. 그래서 지금의 나하가 되었습니다.
책 많이 읽으세요. 가장 싼 성공방법입니다. ^^
저는 아직도 실버리그입니다. 환장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골드리그보다 더 어려운 실버리그.
빨리 벗어나고 싶네요. ㅠㅠ
제 네이버 블로그에 제 카톡방 주소를 달아 스팀잇 관련 글을 3개 올렸습니다.
처음 2개 까진 문의가 적었는데요,
오늘 아침에 수익 인증 스샷을 올렸더니 오늘 문의가 엄청 왔습니다.
스팀잇 관련 문의가 많이 와서
모든 분들에게 매우 친절하게 대답해주느라고 손가락에 쥐가 날 뻔했지만,
그래도 저는 즐겁습니다.
스팀잇 전도사가 된 기분입니다. ^^
요즘 다운봇 때문에 정말 어수선합니다.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kr 파이팅입니다. 아자아자!!!
KRWP를 제법 모았습니다. 1,600개나 모았네요. 백육십만원. ^^
어제 보팅이 얼마나 찍혔나 보니
스팀 보팅은 89.76% 찍혀서 $7.35 나왔고
SCT 보팅은 30 찍혔습니다.
100% 가즈앙~~~
경험자의 말이라서 그런지
무개감있게 다가오네요
매우 저렴한 성공방법이지요. ^^
[free.zzan 048] ZZAN 이벤트 한번 해볼까요? - 그냥 주사위 한번 굴려보세요~
아하.. 그래서 나하님 소개로 오는 신입생이 여러분이군요? ㅎㅎ
페북이랑 네이버블로그 쪽으로 홍보를 하고 있어요. ^^
저도 최근에 들어서야 다시 책을 읽고 듣고 하고 있습니다 ㅎㅎ
책만큼 좋은게 없는거 같아요
책보다 더 좋은 자기개발이 없지요. ^^
나하님 덕분에 어렵지않게 입문하게 됐습니다. 여러모로 감사드려요!
잘 정착할 수 있게 최대한 도와드릴게요. ^^
전 브론즈 ㅎㅎㅎㅎ
금방 올라오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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