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좋은 일이 생길 차례

in #sct5 years ago

내게 생긴 일은 아실거고, 아내에게도 최근 사람관계 때문에 일이 하나 생겼다. 나와 아내 모두 사람과의 관계로 이번 12월은 매우 힘든 달이 된 것. 그런데 오늘 관리실에서 우리 아랫집으로 다 물이 샌다고 난리라고 한다. 여기저기 점검해보니, 두어달 전에 욕실 수전을 갈았는데, 내가 제대로 안 갈았는지, 온수쪽 물이 새고 있던 것. 사람 불러서 수전 제대로 교체하고 대금을 지불했다. 괜히 내가 고칠줄 안다고 잘난척 하다가 아랫집들 도배비를 물어주게 되었다. 안 좋은 일이 연달아 생기고 있으니... 이번 수전 물샘이 마지막이라고 믿는다. 이제 안 좋은 일은 다 지나갔으니 좋은일만 생길 차례다. 스팀이 오르려나?

최근 무리를 좀 해서 건강이 좋지가 않다. 밥맛이 없고 계속 속이 울렁거린다. 의사가,,, 입맛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했는데,,, 이제 안 다행이 되려나. 약을 하루 4번으로 늘리고 나서 더 울렁거리는 것 같기도 하다. 이제 안 좋은 일도 다 지나갔으니 약을 끊어야 할 때도 됐을 텐데.

사촌동생이 결혼을 했다. 그런데,,, 헙... 남편의 엄마가 드라마 작가인데, 대작가시다. 엄청 유명한 대작가. 헙... 부럽다. 나도 작가님 소리 듣고 살고 싶은데. 내 '사랑은 냉면처럼'은 결국 드라마로 만들 수 없단 말인가. 내겐 언제쯤 기회가 올까. 얼마전 어디 모임에서,,, 제목을 바꿔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그리고 한 카피라이터가 제목을 지어줬는데,,, '냉면과 열정사이' 아~~~ 나는 잘 모르겠다.


모르면 호구되는 경제상식 이어서

은행에선 내 신용등급을 어디서 조회하는 걸까요? 현재 개인신용평가를 수행하는 신용조회사(INCB평가종버, KCG)는 약 4천5백만 개인의 신용을 등급으로 제공합니다. 그동안은 금융이력이 없으면 신용을 낮게 평가받았지만 금융이력이 없더라도 보험료나 공공요금 통신비 등을 성실히 내면 점수가 인정된다고 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무엇이든 연채는 나쁩니다. ㅠㅠ 제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1등급이었는데,,, 갑자기 2등급으로 내려갔습니다. 이유는 며느리도 모르죠. 암튼 기분은 나쁘더군요. 신용등급은 0~1000점으로 표시된다고 합니다. 같은 등급이라도 신용도에 차이가 날 수 있는 것이죠.

개인의 신용은 이렇고 기업의 신용은 누가 평가하는 걸까요? 기업과 나라의 신용을 평가하는 3대 평가사는 무디스 , S&P, 피치가 있습니다. 외울 필요까진 없습니다. 뭐 그렇다고 정도만 알면 될 것 같군요. 제가 이런 쪽에서 일할 것도 아니고. 암튼 그렇다고 합니다. 에잇. 몰라몰라. 나 살기도 벅찬데 국가 신용도까지 제가 걱정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부동산
강남불패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부동산은 부를 늘리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라는 것이죠. 서민에게 내집마련은 꿈일 뿐이지만 부자들에게는 자산 불리는 하나의 도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부동산 정책은 수시로 바뀝니다. 너무 자주 바뀌니까 이젠 바뀌면 바뀌구나 할 정도지요. 대출 규제를 하기도 하고 풀어주기도 합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지맘대로입니다. 때문에 대출은 실수요자들에게는 매우 민감한 사항입니다. 이자율에 따라 1년에 내야 하는 이자가 어마어마하게 차이나기 때문이죠.

부동산 투자의 필숭은 당연히 부동산이 상승하는 것이죠. 그럼 내가 산 부동산이 반드시 오를 거라는 어느 확신이 있어야 할 텐데요, 가장 중요한 게 환율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환율이 움직이면 부동산이 움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는 건데요, 환율과 부동산 가격의 그래프를 보면 상관관계가 보입니다. 이 뒤로도 계속 부동산 얘기가 나오는데요,,, 아~~~ 재미없어. 그만 읽을라요. ㅎㅎㅎㅎㅎ

질문.
지금으로서는... 어떤 투자가 좋을까요?
저는 스팀 몰빵인데,,, 부동산? 주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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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스팀 투자 이어 나아가야 합니당~!
썩고들 꺼져버리는 스팀 세상이 만들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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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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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 금방 생길꺼라고 생각합니다

고마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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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beyondfire 처 보세요궁금증 해소에 도움되실겁나다^^

어... 뭘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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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만 생겨라~~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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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몰빵? 나누어서 투자하는 편이 낳지 않을까요?

약에 의지하더라도, 손등의 합곡, 발등의 태충, 발바닥의 용천 혈자리를 꾸준히 눌러 마사지를 병행해 보세요.

혹시 도움이 되실까하여 예전에 기사에서 봤던 사례를 링크해봅니다.
http://m.deulsor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477

그때부터 정신을 가다듬고 우울증을 정면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우울증을 ‘병’이라고 인정하고 그 뒤로 숨으면서 더 증상이 깊어지는 것을 발견했다. 자신의 감정에 속았던 것을 보게 됐고 우울증은 일시적으로 지나는 감기와 같다고 생각을 전환하자 비로소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