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우리는 수십번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집 밖을 나서는 순간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 없는 횡단보도, 사거리횡단보도 등 일주일 동안 세어보면 엄청 많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파란불이면 가고, 빨간불이면 멈춘다는걸 알지만, 더 자세한 내용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우측보행을 해야 되는것을 모르는 분도 많더라고요. 물론 알아도 실천은 잘 안되고 있기는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횡단보도를 건널때 파란불 신호를 확인한 후 좌우측을 확실히 살피고 우측으로 건너고 있기는 한건지?
사람의 심리가 빨리 건너고 싶기 때문에, 차 신호등이 노란불이 되면 벌써 발바닥이 들썩들썩 합니다. ㅎㅎ 좌우살펴보는것은 자주 안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신호를 대기할때 우측에 서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에 저도 알게 되서 횡단보도를 건널때는 좌측보다는 우측에 있습니다. 좀 더 안전한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널때 우측에 서 있기는 하신가요?
사람이 우측으로 서서 기다리게 할려면 어떤 좋은 방안이 있을까요?
스크린 횡단보도 입니다. 이러한 스크린을 차량앞에만 띄우는 것이 아니라 횡단보도 정 중앙에 띄운다면 사람위 좌우로 나뉘지 않을까요?
(하지만 교차로 횡단보도는 어려울것 같네요. )
오호 신기하네요. 이런것도 있다니... 저도 처음봅니다. ㅎ
차선이 많은 도로의 횡단보도면 우측으로 건너기는 하는거 같습니다.
횡단보도 앞에 시각 장애인용 점자보도블럭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인도에 올라와있는 안전봉을 이용해 우측으로 유도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이지 않을까요?
아하 안전봉을 이용하는것도 좋은생각입니다. 재밌는 그림등으로 관심을 끌어 유도하면 좋을것 같네요. 주변사물을 이용하는 멋진 아이디어 입니다^^
우측 통행을 의식하고 서 있지는 않습니다.
공익광고등을 통해서 교육하는 방법도 괜찮을 듯 합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재밌는 공익광고가 꼭 필요하겠네요
'우측으로 서서 기다리는 것'이 좋은 일일까요?? 궁금하여 여쭤봅니다.
우선 저는 우측으로 건너기는 하지만, 우측에서 기다리지는 않아요!!
출발점이 우측에 있다면, 우측으로 건널 확률이 클꺼라 생각하거든요 신호가 바뀌는 시점에 지나가는 자를 최대한 방어할려면 우측이 나아서 도로 표시도 그렇게 한거라 생각하거든요ㅋ
잘 아시는 분은 어디에 서있던 우측으로 건너실겁니다!! 멋져요!!^^
솔직히 우측을 크게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제가 주로 이용하는 자취방-학교 사이에 있는 횡단보도는 유동인구가 너무 많아 좌측 우측 모두에 서있지 않으면 지나가는 사람에게 방해가 되는 수준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네요.
신호를 대기하고 있을 때에는 같은 방향으로 가려는 사람밖에 없으니 참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화살표를 좀 더 크게 하는 방법은 어떨까 싶네요ㅎㅎ
좀더 크게 하는 방법도 식별하기에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왕복4차선기준으로 1차선 정도면 엄청 눈에 잘 띌듯하네요.
문뜩 떠올랐는데 횡단보도 모양 자체를 화살표로 짓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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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으로 말이죠ㅎㅎ
음... 요즘은 횡단보도를 건널 일이 극히 드문 듯 합니다.
대부분을 차를 타고 다녀서요.
그래서 그런지 횡단보도에서 어떻게 걷는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그런 거 보면 아무 생각없이 지나다는 듯 합니다.
사람이 우측으로 서서 기다리게 할려면 발자국 표시를 그려 놓으면 조금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ㅋ
그렇죠. 아무래도 식별이 잘 되어야 되는데, 작게 되어 있으니, 많은분들이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널때 우측에 서 있기는 하신가요?
-> 반드시 우측으로 건넙니다. 그래야 안전하니까요.
사람이 우측으로 서서 기다리게 할려면 어떤 좋은 방안이 있을까요?
-> 안전불감증인 사람은 어떻게 해놔도 우측으로 안 건넙니다. 우측이 안전하다는 걸 모르는 사람도요. 그러니 우측으로 건너라고 공익광고 같은 걸 해야죠.
스쿨존을 광고하듯이 횡단보도 우측통행도 같이 묻어 광고하면 좋겠네요 댓글을 보니 생각보다 모르고계시는 분이 많으신듯합니다. 저도 잘몰랐거든요ㅋ
네. 이게 은근 홍보비가 많이 들어가거든요. 그냥 바닥에 적으면 될 것 같은데... 화살표를 오른쪽에 그려뒀다고 그걸 이해할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공익광고를 한번 딱! 하면 가장 좋을것 같긴하네요.
좌측, 우측 크게 신경을 안 썼던 거 같네요.
화살표 대신에 글자로 표시를 해 놓으면
좀 더 눈에 띄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화살표는 도로에 항상 있다보니, 자세히 안보는것 같네요 말씀처럼 글을 적거나 다른기호를 통해서 유도하는것도 좋겠네요
횡단보도는 흰색만 밟고 지나가야... 한다.. 는... ㅋㅋ
하하 저도 한번씩 그렇게 합니다. 특히 애들이 그러더라고요. 저도 애인듯ㅎ
횡단보도 건널때에도 좌우측 생각해야 한다는 걸 이제서야 첨 알았습니다~ ^^;
사람들이 우축으로 서서 기다리게 하려면 횡단보도 전체에 화살표를 표시하면 좀 더 낫지 않을까요?
다들 말씀하시는게, 식별을 하기가 힘들고, 작게 표현되어 있다보니 모르시는 분들이 정말 많군요. 말씀대로 알아보기 쉽게 크게 해놓는게 가장 큰 답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