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농구라는 운동을 하고 나서 무릎이 계속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이런적이 없었는데.. 나이가 계속 늘어나니, 이제는 이런 과격한 운동을 하지 말아야 되나? 고민도 되지만
하면할수록 재밌어서 포기를 할 수가 없네요.
아프고 나서 정형외과를 갔다왔는데, 이 약을 먹어보고도 안되면 mri를 찍어봐야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약을 먹으니 좀 낫기는 하는데, 그런 와중에서도 운동을 하러 나가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운동 중독이라고 해야 될까요. 켁.
운동을 해보신분들은 아실테지만, 시원하게 땀 한번 흘리고 나면 사우나 가서 땀을 뺀것보다 더 상쾌하거든요.ㅋ
그래서 저같은 분들이 또 계신지 여쭤봅니다.
의사가 몸에 안좋다고 하지마라고 했는데, 지속적으로 하신 운동이 있으신지?
어떤 종류의 운동이신지?^^
어... 의사가 운동좀 하라고 말합니다. ㅠㅠ
그럼 재수야! 하면서 운동 해야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