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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들을 장애통합 어린이집 보내기까지 1

in #sct5 years ago

인생을 살다보면, 이런 어려움 문제가 생깁니다. 지금은 좀 넉넉해 졌지만, 언제 또 내게 안좋은 문제가 닥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돈도 모으고, 건강도 지킬려고 노력합니다. 가족의 건강은 곧 나의 건강.
내가 건강해서 힘든 가족을 건강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불합리한 정책과 공무원들의 불성실한 근무는 제가 이렇게 한다고 해도 바뀌지 않을겁니다. 참 무책임하죠. 하지만 이게 사회이고 인생입니다.
어렸을때는 항상 서로서로 도와주는 유토피아 사회를 꿈꿔는데, 현실은 더 냉혹한 사실.
그래서 조금 넉넉할 때 더 많이 노력합니다. 어떤 상황이 닥칠지 모르기때문에.
나하님도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항상 긍정적으로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공무원이 저렇게 한다면 저도 빡칠것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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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나라가 망할 때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이 공무원이었다고 합니다. 나라가 망할 건가 봅니다. 공무원이 최고로 좋은 직업이 되어버렸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