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요즘 개발에 푹 빠져 있습니다.
맥북 프로는 한번 켰다 하면 방전이 되기 일쑤입니다.
충전기도 매번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회사에서 사용할 것을 하나 구입하여 놔두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뒷덜미에 담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노트북 화면이 너무 낮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치대를 세우고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서 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키보드는 애플 것인데 마우스가 샤오미 것이다 보니 이것 참 쓰기가 불편하네요.
일단 다시 연결을 하면 항상 삭제를 했다가 연결을 해야하고 마우스 휠도 고장이 나서 스크롤이 되지 않습니다.
화면 전환도 키보드 단축키가 있지만 불편해서 터치패드를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녀석이 참 사고 싶습니다.
그런데 마우스를 12만원이나 주고 사려니 참....
가정 경제도 불황이라 용돈도 자진해서 삭감하고 소비는 필요한 것과 사고 싶은 것을 구분하여 필요한 것만 사는 요즘인데 이 녀석은 참 딱~~~ 그 경계 어딘가에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 블루투스 마우스는 있는데 단지 좀 불편한 것일 뿐...
하지만 있으면 작업 생산성은 높아지는...
가격이 5만원이면 당장 사겠지만 참 망설여집니다.
맥북 프로를 살때도 같은 고민이었던 것 같습니다.
350만원짜리가 꼭 필요할까...
암튼 요즘에는 제값을 제대로 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그래서 매직마우스도 사게 될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SCT의 가격이 오르고 저도 그 사이 1% 홀더가 되어 매달 말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면 저 녀석을 꼭 사고 싶습니다 ㅎㅎ
근데 그렇게 하면 너무 먼 미래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ㅜㅜ
어디 이벤트 같은게 있어서 당첨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사실 지금 포스팅을 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SCT 보상 대신 KRWP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열심히 개발을 해야할 때입니다.
그런데 머리를 좀 식혀야 될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새벽까지 작업하고 쉬는 시간에도 몰두하다 보니 갑자기 핑 도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이럴땐 좋은 상상하면서 사고싶은 것을 한번 보면서 머리를 식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가벼운 포스팅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
다들 SCT로 KRWP로 사고 싶은 것을 사는 그런 즐거운 상상을 하며 불금을 보내보시죠 ^^
그럼 전 다시 개발을 하러 가겠습니다!!
더 많은 수익을 얻으셔서 매직 트랙패트를 구입하는 날이 오시기를...
ㅋㅋㅋ 정말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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