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을 접한다는 것

in #sct5 years ago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sct 운영진으로서 2주 정도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지만 그래도 하나하나씩 일들이 진행되어 나가고 있어서 참 신기합니다.
그동안 한 일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 3번의 소스 적용

  • SCT, SCT 의 소각 정보 스타일 변경 by @realmankwon
  • Tag 스타일 변경(SCOT Token 색깔 적용) by @anpigon
  • 고정 보팅파워 버튼 적용 by @realmankwon

2 . 프로젝트 진행

  • 장기 프로젝트 (환전소 관련 개발)
  • 중기 프로젝트 (추가 기능 개발, api 서버 개발)
  • 단기 프로젝트 (블럭 정보 저장, 통계 정보 자동 포스팅)

현재 니트로스 소스에 대한 분석은 많은 부분 진행이 되어서 기능의 추가 및 변경 등은 많이 익숙해졌습니다.
하지만 니트로스의 변경보다는 장기적으로 SCT 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개발팀의 인원으로서 기존의 멤버들과 조화를 이루고 기존의 방식에 적응하면서 더 좋은 방향으로의 방법을 함께 의논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제가 하지 않았던 영역의 일들을 만나곤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할 수 있을까 없을까라는 판단을 하기도 전에 저는 이미 그 일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일단 하고 보자는 마음으로 하다보니 불필요한 감정들이 배제되고 현재의 것에 더 집중하게 되고 있습니다.

개발을 하는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해보지 않은 언어 해보지 않은 환경에 대해 알고 모르고를 생각하지 않고 그냥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실력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SCT 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현재 하고 있는 것들로 인해서 저의 경제적인 부분이 더 좋아지고 저도 더 새로운 꿈을 꾸면서 나아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SCT 에 모든 것을 걸고 이것 아니면 안 되라는 생각을 가지지는 않습니다.
단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더 나은 나로 살아갈 수 있는 것, 이것이 쌓였을때 SCT 가 실패를 한다고 하더라도 저는 이미 많은 것을 이루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것이 제게는 가장 귀한 것입니다.
새로운 것을 접하면서 생기는 두려움이나 귀찮음 등의 많은 감정들을 다 내려놓고 그것을 알기 위해 그리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성장하는 그것 자체로 참 좋은 시간들입니다.

스팀이 끊임없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팀과 상관없이 저 자신에게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래야 지금 운영진으로서 역할을 감당할 수 있고 SCT 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테니까요.
항상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
즐거운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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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환전소 개발이 기다려집니다. ㅋ

환전소가 그렇게 어렵다던데 안피곤님과 원사마님께 많이 여쭤볼겁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ㅎ

환전소에서는 SCT ↔️ STEEM 교환해주나요?

더나은 나를 만나는 여정의 한가운데 서 계시는 군요!! 더나은 모두를 만나는 길과 자연스레 연결될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개발하는 것은 정말 재미가 있습니다 ㅎ
앞으로 잘 해야할텐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