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리브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카카오가 칼을 갈고 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바로 그것이다.
그라운드X는 암호자산 플랫폼 클레이튼을 선보였다.
컨센서스 노드를 운용하는 거버넌스 카운슬은 20여개의 글로벌 기업이다.
LG전자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 네오플라이, 펍지, 넷마블, 셀트리온 등 유수 기업들이 참여한다.
크레이튼을 기반으로 카카오의 다양한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원래 카카오가 많은 종류의 앱서비스를 운용하고 있어 이들이 만드는 암호자산 생태계는 매우 다채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몇몇 서비스를 살펴보면...
음식 리뷰를 쓰면 토큰을 받고 토큰으로 레스토랑 결제가 가능한 힌트체인,
동영상을 업로드하거나 미션을 수행하면 토큰으로 보상받는 앙튜브
힌트체인은 그동안 맛집 리뷰 '해먹남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를 클레이튼 기반으로 새롭게 출시한다.
리뷰를 작성하면 토큰으로 보상한다.
스팀의 테이스팀 서비스와 같다.
코스모체인은 뷰티 섹터의 서비스인 '핏츠미'를 운용한다
맞춤 추천 뷰티 서비스다.
'픽션네트워크'는 디지털 콘텐츠 마켓이다.
스팀의 엔토파즈를 연상케 한다.
이오스나이츠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비스킷은 크레이튼나이츠를 오픈한다.
크게 기대되는 게임 서비스다.
이미지 콘텐츠를 공유하는 이미지 중심 SNS 피블 등이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엠게임도 블록체인 게임을 준비중이다.
홍콩의 여행 및 라이프스타일 블록체인 서비스 '하이' 와 크라우드펀딩 '플랫지캠프' 등 다양한 디앱 서비스를 유치했다고 한다.
카카오에 합류한 디앱이 무려 50개를 넘어선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스팀에서도 끊임없이 시도되던 서비스 들이다.
특히 트리플에이 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
이들 카카오 서비스의 진행과정을 보면서 다양한 스팀 서비스를 구상해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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