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맘에 드는 데스크탑 컴퓨터가 발표되었다.
디자인의 차별성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연탄? 버젼이 더 끌림이 있으나, 컴은 성능(안정성포함) 95% : 디자인 5%의 비율로 구매를 해야한다는 개인적 기준때문에 감자강판(직관적으로 든 생각) 몇개로 만든 박스에다 컴퓨터 부품 넣은듯한 2019 맥프로로 마음을 굳혔다.
몇달안에 스판과 스팀을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예상되로 되는일이 세상이 있던가? ㅎㅎ) 기획을 끝내고, 공간을 찾았고, 그 공간에서 공부하며 블록체인과 자신의 영역(AI, Security, Music, Movie, Fashion, Photo)에서 전문성을 구축할 극소수의 제자들을 위해 깜짝 선물로 풀스펙(메인 메모리만 1.5TB)의 본체와 세대의 모니터(당연한 6K 모니터)를 준비하려고 했다.
구매비용은 계산도 안해봤지만 어림잡아 1억정도(S/W 및 대용량 스토리지 NAS포함. :그까이꺼 비트코인 몇개팔면 구축 가능하겠지뭐 ㅎㅎ), 이미 AI 영역에서 공부하는 제자에게 지구상에서 제일 비싼 맥북프로 선물하여 코딩을 시키고 있는 입장에서 '실력에는 밀려도 장비에는 밀리지 말라'는 본인의 말을 스스로 지키기 위함이었다.
그렇게 준비한 공간과 장비로 재미나게 몰입!하고, 공부하여 첫번째 결과물로 스판과 스팀의 미래모습?을 살짝 선보이려 했으나.......
공간의 문제로 기약없이 미뤄야 하는 상황이 조금전에 발생하였다.
WWDC 2019에서 발표된 맥프로를 자세히 들여다본결과 혹자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데스크톱이 아니다"라는 표현까지 나온 이 뽀대?나고 성능으로는 따라올자가 없는 최상의 시스템으로 20살 안팍의 제자들이 마음놓고 컨텐츠와 프레임을 만드는 상상은 나만의 욕심일까?
이미 준비된 카메라 관련 장비만으로도 개인이 소장 운용할 한계치를 훌쩍 넘어 마음놓고 쓰라고 하는 특혜?를 주었건만, 그또한 임펙트있는 결과물로 나온다는 보장은 없었다. 허나, 실패의 과정을 겪지 않고서 어찌 세상을 움직일 수 있겠는가?
어제 스판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AI 전공의 제자에게 브리핑을 하였고, 필자 개인적으로는 스팀과 스판을 성공시킬 단 한나의 이유!라고 확신한다.
이제 남은것은 2019년 8월중순까지 스판과 스팀의 미래 프로토를 공개할 수 있느냐?라는 스케쥴링을 면밀하게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근데 이 컴 판매시점이 그전이던가? 아.. 몰랑.....
스판의 고견이나 읽으러 쓩~~~~
소고구루님의 빛나는 아이디어에 가슴이 부풀부풀입니다!!
Posted using Partiko iOS
샤방샤방한 아이디어....... 사뭇 궁금합니다. 꼭 품으시고 이루시길 바랍니다. 풀봇!!!!!
안타까움에서요.
nursing science 안 보입니다. 혹시 저를.... 극소수에 포함시킬 의향은 없으신지요.
궁금합니다.
낼모레 환갑은 아웃이겠네요. 저도 탐납니다. 장비빨...
나이가 나이인지라 기운 없어 보팅이...... 보팅이........... 아아~~~
싸렌슼트님은 저와 팀플을^^
Posted using Partiko iOS
상처받은 영혼입니다. 저는 전차부대원 온니 그대뿐이오. 팀플은 우리 둘이만 하는 걸로...
상처받으실 거 없습니다 전차부대만 있음 다 할 수 있을 겁니다 토닥토닥 🙆🏻♀️🙆🏻♀️🙆🏻♀️🙆🏻♀️🙆🏻♀️
Posted using Partiko 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