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메인넷을 출시한 테라가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법적인 이슈 때문에 차이(CHAI) 코퍼레이션과의 제휴를 통해 가맹점을 급격히 늘려가고 있음은 언론을 통해 들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차이 어플을 통해 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은 TMON, 야놀자, 오늘의 집 등 10개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저도 어플을 이제 막 깔아서 사용해 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프로토콜 관련 상세한 내용은 아래 간략한 소개로 대신하겠습니다.
(출처: http://wiki.hash.kr/index.php/테라)
테라 메인넷은 위임 지분증명 시스템으로 ‘코스모스(Cosmos)’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와 텐더민트 (Tendermint) 지분증명합의 알고리즘을 활용한다.[6] 루나 지분량에 따라 순위를 매긴 상위 100개 노드가 테라의 거래를 검증하는 업무를 수행하는데, 매 블록(검증) 기간마다 거래를 취합하고 합의를 도출하는 블록 생성자를 상위 100개 노드 가운데 선출한다. 상위 100에 못 들면 다른 노드에게 루나 지분을 위임하여 컨센서스에 참여할 수 있다.
스테이블 코인 테라
테라는 여러 국가에서 쉽게 사용될 수 있도록 원화, 미국 달러, 엔화, 싱가포르 달러, IMF 특별인출권(SDR) 등 여러 법정 화폐에 페깅(pegging)된 멀티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1KRT 는 1원에, 1UST는 1달러에 페깅된다. 그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가치를 지닌 IMF의 특별인출권(SDR)에 페깅되어 있는 SDT가 테라 에코시스템의 기축통화로 통용된다.
마이닝 토큰 루나(LUNA)
루나는 테라의 가격안정화를 위해 고안된 토큰이다. 루나를 통한 테라의 안정성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다:
테라의 가격이 고정가격 이상일 때, 차익거래자들은 시스템에 루나를 보내서 같은 법정화폐 가치에 해당되는 테라를 얻은 뒤, 이를 시장에 매각해서 수익을 얻음과 동시에, 테라를 고정가격으로 되돌려 놓는다. 반대로 테라의 가격이 고정가격 이하일 때, 차익거래자들은 시스템에 테라를 보내서 같은 법정화폐 가치에 해당되는 루나를 얻은 뒤, 이를 시장에 매각해서 수익을 얻음과 동시에, 테라를 고정가격으로 되돌려 놓는다.
루나를 시스템에 스테이킹한 사람들은 Miner(혹은 Validator)이며, 루나의 가치변동 또는 수수료, 시뇨리지를 통한 이득을 얻게 된다.
안정적인 보상을 위해, 테라의 수요가 올라가는 경우 마이너들(루나 홀더)은 수수료를 많이 받게되므로 시뇨리지의 루나 소각률을 통한 마이너들의 이득은 줄이고, 테라의 수요가 감소하는 경우 마이너들은 수수료를 적게 받으므로 시뇨리지의 루나 소각률 통한 마이너들의 이득을 늘리거나 수수료를 비싸게하여 마이너를 최대한으로 보호한다. 이때 수수료가 비싸진다해도, 일반 PG사의 수수료 2~3%에 비하면 절반도 안되기 때문에 수수료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다.
오늘은 마이닝 토큰인 루나에 대한 스테이킹 방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루나 스테이킹을 위해서는 윈도우즈 혹은 MAC 기반의 PC프로그램(Terra Station)을 설치하여야 합니다.
https://terra.money/
프로그램 설치는 위 홈페이지 중간 부분에 아래 이미지에 해당하는 DOWNLOAD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프로그램을 깔고 Sign-In>Sign-Up을 통해 계정을 생성합니다. (도중에 나오는 Seed Phrase는 반드시 종이에 기록해 놓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계정 등록 후 Sign-In 과정을 거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좀더 상세히 살펴보시면 테라 네트워크의 현재 상황을 상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Staking에 대한 이자율은 연간 10.49%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네요.
LUNA 토큰은 인플레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마이닝이 아닌 실물 경제(CHAI)에서 일어나는 트랜젝션 수수료를 통해 Reward를 지급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의 Tax Proceeds가 지속 증가하는 걸로 봐서 결제 수수료 비율 상향 및 Alliance 증가로 인해 Rewards 기반이 되는 수수료 수익이 지속 증가함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Total Account 도한 750K 이상 지속적으로 급증함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Staking 가능한 Validator 리스트는 63개 가량 됩니다. 원하는 Validator를 선택 후 Staking 설정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샘플로 코인원에서 8개의 루나토큰을 구매 후 전송해 보았습니다.
Validator는 첫번째 올라온 Hashed로 선택 후 Staking을 완료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루나 토큰에 대한 가치 분석은 아래 링크를 잘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Analysis of Luna Staking Rewards(루나 스테이킹 보상 분석) ('19.08.12)
https://medium.com/terra-money/analysis-of-luna-staking-rewards-%EB%A3%A8%EB%82%98-%EC%8A%A4%ED%85%8C%EC%9D%B4%ED%82%B9-%EB%B3%B4%EC%83%81-%EB%B6%84%EC%84%9D-9262175deec5
Luna의 적정 가격은 얼마일까: Terra의 성장 지표를 기반으로 Luna의 가치를 평가하는 프레임워크 ('19.11.28)
https://medium.com/hashed-kr/terra-luna-valuation-e28914f2c64b
요약해서 말씀드려 보자면,
첫번째 자료에서는 아래와 같은 루나 가치 변화 예측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번째 자료에서는 Transaction Volume & Tax Rate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보상배율 방식으로 적정 가치를 산출해 본 것 같네요.
위의 분석을 기준으로 하면 PE40배를 적용하면 '20 2월경 1.61$ 가량을 적정가격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인원 기준 가격은 400원에 못미치는 가격이므로 약 5배 가량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물론 이론과 실제는 확연히 틀리므로 추정에 들어간 여러 변수들을 감안하셔서 투자에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Transaction 수수료를 기반한 단일 가치평가 모형이 정립 가능하다면 그동안 대부분의 메인 블록체인들이 채용중인 인플레를 기반으로 하는 보상모델에 비해 비교 우위 및 투자의 안정성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봅니다.
미세먼지가 간만에 수도권 하늘을 뒤덥었습니다.
편안한 퇴근과 저녁 휴식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lovelyyeon.sct님이 seraphim502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7 SCT)을 하였습니다.
앗~ 따봉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팔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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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회자되었던 루나 보고서군요! 거래수수료에 기반하는건 이해가 가는데 PE40배의 가능성은 어디서 찾아야 할지가 조금 어렵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
아이러니하게 기존 산업계 유사 업종 PER를 참고한 것 같습니다. ㅎㅎ
Amex : 13 (성숙)
Visa : 34 (성숙)
Mastercard : 39 (성숙)
PayPal : 50 (성장)
Adyen : 111 (빠르게 성장)
1/40 = 0.025 -> 2.5% APR 정도가 되겠네요...
리스크&불확실성 감안시 PE20 미만이 적당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