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골드 소환사 카드인 Selenia Sky 카드가 오늘 940달러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작년초 스팀몬스터 입문할 때 투자목적으로 샀던 카드인데 1년만에 팔렸네요.
최초 구입가는 377 달러이고, 그때 스팀가격은 300원대정도 되었습니다. 스팀 가격이 지금 가격의 2배는 되었었네요. 그때 스팀으로 1393스팀을 지불했었던 같고, 오늘 매도되어서 받은 스팀이 6140개라 4.4배정도 스팀양이 늘어났습니다.
거래가격은 940달러이고, 원달러 환율이 1150원으로 계산해서 스팀 가격을 환산해보면 176원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 가격이 160원이라서 10%정도 적게 환산된 것 같습니다. 지금 시점은 코인들이 올라가는 상황이라 스팀으로 받아서 보유하는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작년초에 알파 골드 소환사의 다른 카드들도 좀 사서 일부는 팔렸었고, 아직 매도주문에 걸려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이 카드들도 다 팔리면 몇배 이상은 되겠네요. 1년 결산을 하면 게임과는 별개로 투자수익으로는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네요.
2020년에도 스팀몬스터(스플린터랜드)로 게임과 함께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향후 모바일 버전이 나오면 수요가 늘면서 카드 가격도 상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투자목적으로 매수한 카드는 거의 없지만 코인시장 동향을 보면서 적당한 카드를 찾아보기는 해야되겠습니다.
작년 한해는 하락장이라서 스팀몬스터 카드를 매수하는게 헷지의 개념도 있었습니다만 올해는 조심스럽게 접근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카드가격이 오르는데 스팀이 그 이상 상승을 하면 오히려 손해라 너무 장기적으로 바라보면 안될 것 같기도 합니다.
뭐 어떤게 더 오르든 둘 다 상승을 하면 정말 좋겠습니다. 지금의 시장분위기라면 은근히 기대를 하게 되는데 스몬, 스팀덕에 웃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래봅니다.
와~ 940달러라니 ㄷㄷ 축하드려요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투자였네요 ㅎ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