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가 4월 2일 성남시 소재, 금강하이테크밸리2(109호)에 남부센터를 오픈했다.
경기남부지역 섬유산업 지원 거점이 될 남부센터는 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또 섬유산업 특성에 따른 지원사업 발굴 등을 통해 국가 섬유제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
이번 남부센터 개소에 따라 경기섬산연은, 경기도 섬유제조활성화 및 역량강화지원, 산업통상자원부 수요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지원,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 등의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 특히 경기섬산연은 남부센터 사무실을 후원한 한보섬유와 남부지역 섬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섬산연 조창섭 회장은 “경기도 섬유기업들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