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선
온라인쇼핑몰의 대표인 아마존이
오프라인쇼핑몰 토이저러스를 문닫게 했다고 시끌시끌합니다.
아마존이 오프라인을 무너뜨린 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미국최대의 서점인 반즈앤노블도 아마존의 힘에 무너졌습니다.
이 기세로 가다가는 여타 오프라인 매장들도 남아나질 않을 듯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미 의류, 신발 쪽은 온라인 판매량이 오프라인을 넘어선지 오래이고 최근에는 식재료 등은 물론 음식완제품의 배달시장도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촤근에는 생활용품 판매점들도 온라인이 아니면 살아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듯 합니다.
농부님들도 온라인 판매가 아니면 판매처 확보에 애를 먹고있는 상황이 곧 도래할 듯 합니다.
그렇다면,
소매판매상들은 어떠한 포지션을 취해야 할까요...
온라인 판매시스템을 더 신박하게 구축하고 어마어마한 광고의 치킨게임에 뛰어들 것이냐...
기존 온라인 쇼핑몰에 수수료를 내고 입점을 할 것이냐...
아나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튈 것이냐...
온라인 시장의 판매점은 이미 경쟁을 넘어 포화상태이기에 자신의 상품을 소비자의 눈에 띄게 하기 위해서는 노출광고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온라인 광고비는 오프라인 매장의 임대료 이상안 곳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디노비누가 취해야 할 포지션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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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없네요.
어디서 부터 잘못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흘러가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