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1997년부터 직장내
친한 동료와의 모임이 있었다
6분중 한분은 센프란시스코로
이민을 가고 5명만 남게되었는데
생각보다 모임비가 너무 많이 적립되었다고
일부를 환원해줬다
공짜로 생긴돈같은 이기분은 뭔지
거기다 구구절절 좋은말들
총무님은 이글을 볼 수는 없지만
지금껏 아무런 잡음없이 유지해온 총무님께 감사해본다
어느모임이나 총무는 제일 고생이많다 만나는 날 정하는것부터 식당예약에 기타 챙겨야 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 댓가는 무료봉사다 희생이 있었기에 20년을 한결같이 걸어오지 않았나 한다
돈과 마음을 받으셔서 엄청 좋으시겠어요~~
♡
안녕하세요 sonamoo 님, 아 정말 멋진 분 이시네요.. 멋진 글로 봉투를 채워주셨네요.. 마음이 따뜻해 지는 말씀이시네요.. 정말 기분좋게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sonamoo님 불금 보내고 계신가요~ 저렇게 정성스럽게 봉투에 멋진말들을 써주신걸 보니 받는 사람 기분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어려운 이웃을 찾는 전단지를 돌리고 왔답니다. 어느때보다 뜨거운 불금 이었던것 같네요.
즐거운밤 되시고 연휴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