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4 퇴근송 / Misread - Kings Of Conven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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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퇴근송은 Wham의 ‘Last Christmas’도 Stevie Wonder의 ‘Someday At Christmas’도 아니었다. 누하동 살던 시절 작은 창으로 하늘을 내다보며 참 많이 들었던 Kings Of Convenience의 ‘Misread’. 주위에 유난히 폐를 많이 끼친 2018년이 일주일이 채 남지 않았다. 부끄러움은 끝이 없다. 그렇게 살아간다.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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