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자카야를 배웠나요 ㅎㅎㅎ 부러워요 늘 도전하는 삶.
저도 친구할 수 있다면, 미슐랭보다 이자카야죠 ㅎㅎㅎㅎㅎ
조카가 과고에...SKY에 부모기대에 부응하느라 묘한 길에 들어서 서른 되도록 고시공부중인데 ..ㅋ ㅋ 걔가 요리를 잘해요... ㅉㅉ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데 부모가 방지턱이네요 ㅋㅋㅋ
제가 아끼는 요리사가 하나 있는데 아자카야 요리를 너무 잘해요
이자카야를 하다가 일식 요리집을 연다고 그만 두었는데 아직도 소식이 없고 초밥집하고있네요 생각보다 돈이 맣이 필요하다고 ㅋㅋㅋ
@raah 님 :) 맥주 반캔먹고 저리 거창히 써놓았지만 실로는 도전을 멈춘 지도 오래이고, 요리한다고 칼을 쥔 적도 오래랍니다. 아직 한국에선 학력이 좀 더 많은 옵션을 주는 건 사실이니... 지금으로썬 조카분 스스로 본인이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물어봐야할 것 같아요. 저도 이름난 식당에서 일 안해도 된다고 써놓았지만 이름난 요리학교에 들어갔잖아요. 그 뒤로는 전보다 훨씬 많은 기회가 있었던 게 사실이거든요. 지인 요리사분이 열고 싶으신 일식 요리집이라고 하면 가이세키 전문점인 건가요? 일식 너무 좋아하는데 그분 요리 맛보고 싶네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