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차는 둘 곳이 없어 저 곳에 버린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저 곳 이름이 기차무덤이라서요^^) 관광용으로 일부러 처분하지 않은 것인지도 모르겠군요. 우리나라도 자연스럽게 전시하기 좋은 곳에 통일호나 비둘기호 하나 갖다두면 좋았을 지도요 ^^
사륜자동차가 사방이 하얀 소금호수를 이정표도 없이 가로지를 때 찰박찰박하며 소금물을 튀기는 인상적이었답니다. 별들도 참 아름다웠는데 제 사진 실력으로는 저것보다 나은 것을 찍을 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바삐 돌아가는 스팀잇에서 사진 한장 보고 문장 한줄 읽는 것에도 정성과 시간이 들어가는데 이렇게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제가 얻는 것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sindoja 님 :-) 이렇게 제 글과 사진을 즐겨주시니 저야말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찍어놓기만 하고 혼자 가끔 보던 것인데.. 스팀잇에서 이리 쓰임을 받으니 보람이 있네요. 고생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사진만은 아름다워서 다행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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