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난다, 영혼의 자서전> 6장. 호랑이 스와미 / 7장. 공중에 뜨는 성자

in #sri7 years ago (edited)

 6장. 호랑이 스와미 

나 정도의 완력을 가진 사람은 많아.
그러나 냉정한 자신감을 동시에 지닌 사람은 드문 것 같네. 
말없는 힐책
정신은 육체의 지배자라네.
망치를 휘두르는 힘이 거기에 사용되는 에너지에 좌우되듯이,
인간의 몸이라는 도구에서 나오는 힘은
자신의 적극적인 의지와 용기에 좌우되지
.
육신이란 그야말로 정신에 의해서 제조되고 유지되는 것이야.



7장. 공중에 뜨는 성자 

인간은 영적인 유기체이기 때문에
행위를 통해 영혼을 나타내야 하며,
그런 존재에게 우리는 무릎을 꿇게 된다. 
동시대인이란 바로 현재 눈앞의 사람들만이 아닌 것이다.
너는 침묵 속으로 자주 들어가고 있다만,
아누브하바(신을 실제로 깨닫는 인식)는
어느 정도 경험하고 있느냐?
일반 사람들은 드야나 요가(신과의 합일)보다
잘라 요가(음식과의 합일)를 더 좋아하지! 
황홀에 잠긴 미소 
그들은 콜럼버스보다 나은 방향 감각으로
인도를 새롭게 발견하고 있다.
그의 말은 청중이 가진 정신의 찌꺼기를 쓸어내면서,
평화로운 강물처럼 그들을 신에게로 인도했다. 
긴 안목을 갖추지 못한 세상 사람들이야말로 큰 것을 포기한 자들이다!
그들은 비할 떼 없는 최고의 재산을 포기하고,
한 줌밖에 안 되는 눈앞의 하잘 것 없는 장난감들에
정신이 팔려 있는 것이다!



청년기의 paramhansa yogananda (출처: http://www.yogananda-sr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