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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en/kr] In the midst of confusion, there was a big change in the TOP 20 witness rankings. (혼란의 와중에, TOP20 증인순위에 나름 큰 변화가 있었네요.)

in #steem6 years ago

순위가 변동되어지는게
참 흥미롭기도 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우려스러운 면도 있네요

덕분에
이렇게 하나더 알아갑니다.

참 그렇고 그렇네요
특정 계정 한개로 순위가 좌지우지 되는게 참;;;
씁쓸함을 느낍니다.

P.S

"freedom"은 실제로 증인투표시에 "pumpkin"계정을 proxy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계정을 proxy로 사용한다고 하는데
'proxy'라는 개념이 정확히 무엇인가요?
대리투표 같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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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freedom의 힘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긴 합니다. 900만 SP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만으로 TOP20이 되기는 어려우니까요. 가령 therealwolf의 경우 이미 작년 2월에 freedom의 투표는 받았지만, 일반 유저들의 지지가 적다보니 20위권까지 오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죠.

하지만 적어도 gtg와 jesta의 경우처럼 순위를 확 끌어내릴 수 있거나 20위 밖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그의 투표를 받은 상위증인들은 알게모르게 눈치를 많이 볼 것 같습니다.

만약 freedom이 STEEMIT_INC의 내부계정이라면 증인투표의 편향성 문제는 더 심각해지겠죠.

proxy는 30명 증인투표권리를 쓰지 않고, 특정 계정에 위임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freedom의 proxy를 받은 pumpkin은 900만SP를 30명의 증인투표에 쓸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댓글을 통해서 보게 되니
훨씬 이해가 잘 되네요
감사합니다.

네 이번 STEEMIT의 풀파워다운 이슈에 있어, (그러지 않겠지만) 사실 상위증인들이 STEEMIT계정을 동결하려고 합의하려 한다면, STEEMIT은 파워업한뒤 증인투표를 해서 해당 증인들을 일시적으로 모두 교체해버릴 수도 있긴 합니다. 물론 시행가능성은 극히 낮겠지만요. 물론, 그와는 별개로 분리 형태의 포크 여지는 아예 없는 것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증인들의 성명서들을 당분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편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