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하나로 정상적인 또는 쾌적한 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경우가 많은 것이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부업자체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이 전혀 아니다.
하지만 주객이 전도되어 본업보다 부업에 더 충성하는 것은 결코 본인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
규모면에서는 더 많은 소득을 제공하는 본직장에 대해선 불평가득이면서
부조리로 가득한 아르바이트에 대한 비판에는 입을 닫는다.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또 뒤에서 부업직장에 대해서도 욕하고 있을 것이다.
즉 그런 사람 뽑고 싶은 직장은 없다.
불만 가득하면서 또 회사일에 충실하지 않고 아르바이트에 시간과 충성을 쏟고 있을테니.
즉 본인 스스로가 본직장 내에서 승진이라던지 또는 더 나은 본업으로의 이직 기회를 내치고 있는 것이다.
괜찮은 부업은 커녕 그 어떤 일도 쉽게 구할 수 없는 사람들도 많은데
꽤 괜찮은 직장과 부업마저 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자가 직장과 사회를 탓한다?
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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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세컨잡이 필수인시대같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