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째서 한국에서 스팀의 발전형이 나오지 않느지 의아합니다. 스팀은 컨셉은 좋아보이나 운영이 엉망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 블로그 기술이 좋은 곳이 스팀을 모방, 발전시킨 서비스를 출범하면 곧장 크게 성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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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째서 한국에서 스팀의 발전형이 나오지 않느지 의아합니다. 스팀은 컨셉은 좋아보이나 운영이 엉망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 블로그 기술이 좋은 곳이 스팀을 모방, 발전시킨 서비스를 출범하면 곧장 크게 성장할 것 같습니다.
코인시장 자체가 시장진입의 문턱은 낮지만, 실패확률이 높아서 그런 게 아닐까요?
기억이 가물합니다만 한국에서 리워드가 걸린 커뮤니티가 나온건 상당히 오래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작권 자료를 불법으로 올린다거나 다단계 마케팅식의 컨텐츠 없고 질낮은 포스트들이 범람하다가 어느순간 다 사라지고 웹하드나 레포트 사이트 같은 곳들만 남아 잊혀져버린게 국내 상황 아닌가 싶습니다. 지식이 적어서 확언하긴 좀 뭐하지만, 스팀이 흥하고 있는 이유는 스팀 달러라는 개념을 통해 자신의 지갑을 열지 않아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리워드가 생산되는 점이 아닌가 싶고 이런 점을 국내에서 따라잡으려면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어요. 애초에 커뮤니티 서비스로 이윤을 거두는 것은 한국에서는 크게 관심사가 아니게 된 시기인 것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