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가 폐쇄성으로 그들만의 리그를 촉진시키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그렇다면 그냥 pos 채굴과 같은 모습으로 점점 변질될 것이니까요. 공정성을 가지고 컨텐츠를 평가할수 있는 시스템이란 참 어려운 것이겠죠. 공정성이란 말 자체가 너무나 주관적이군요 ㅎㅎㅎ
저는 사실 에픽스만 보더라도 너무 걱정됩니다. 블럭체인 인스타그램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xap 보유자들이 사진에 보팅하여 보상을 결정하게 됩니다. 현재 steepshot과 어떤 차이점을 저는 못느끼는 시스템입니다.
steepshot은 몇달전에 과도한 보상으로 kr에 논란이 있었고 현재는 잘 사용되지 않는 앱이 된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과연 에픽스는 타계책이 있는 것인지... 오늘 백서를 한번 보려고 다운을 받았습니다...
다들 좋아하던데 저만 걱정하는건가 싶네요 . ㅎㅎ
충분히 납득이 가는 염려이십니다. 애픽스는 매우 초창기 SMT의 일환으로, 개인적으로는 사실 스팀잇에서 간편함외에 크게 진보된 느낌은 받지 못하였습니다. 카테고리 담당자의 역할이 비대해지면서 이곳 이상의 보상 논란이 크게 부각될 가능성도 있기에, 젊은 층에 어필한다는 컨셉이 유효할지 조금은 의문입니다. 그럼에도 스팀을 활용할 수 있는 예라는 측면에서 기대감 형성은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