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ochul 님의 글은 조심스레 홈런을 예상해 봅니다. 글 서두에 있는 꾸준하게 포스팅을 해거나 그런 노력을 하시는 분의 공감이라는 문구가, 와 닿습니다. 사실 저는 특정 분야의 글을 위주로 정리하고, 작성하고 하다 보니,, 항상 말씀드리고자 하는 이야기는 넘치는데, 제가 능력이 변변치 않아 그 많은 것을 다 소화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sochul 님의 글을 읽다 보면, 제가 자주 말씀드리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것 같습니다"라는 말 자체가 일상에 지쳐 앞만보고 달려가는 저에게 잠깐의 쉼표(",")를 만들어 주고, "그래 오늘도 화이팅이다" 혹은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라는 잠깐의 여유를 만들어 주어서 입니다.
항상 많이 감사합니다.
분에 넘치는 칭찬을 skt1님께 받고 있지만
저 역시 글이 직업이 아닌 보통 회사원의 입장에서 생각보다 어려운 글쓰기지만 하다보면 나름의 재미있고 보람있는
일이란 사실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skt1님 방금전까지 재미지게 소통하다가 제가 다시 마음먹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타고난 작가는 아닐지라도 제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을 보내려합니다.
제게 언제나 큰 힘 주시는 @skt1님의 하루가 행복함으로 가득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 참 그리고 한가지 더
이제 타점은 생각지 않고 꾸준히 1루씩만 전진하자로 바뀌어있는 저만의 생각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
다시 또 이렇게 의견을 듣고 나면, 참 저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것 같습니다.@sochul 님의 글을 읽고, 생각을 하고, 제의견을 드리고,
저 역시도,, 가끔은 홈런한방 쳐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저는 아직 3타수 1안타도 되지 않는 사람임에도말이죠(삼진 쓰리아웃이 허다 하죠,,전^^) @sochul 겸손한 모습이 또한 번 저에게도 좋은 가르침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