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 대, 선수(船首)
거슬러 나아가다
많은 분들이 이미 잘 알고 계시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어릴적 '우리가 어떤 가문인데', '우리 집은 뼈대있는 양반이었다', '너의 선조중에 이런 분이 계셨었다'라는 이야기를 듣지 않았던 한국인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니 이러한 말은 한국인이 아닌 외국분들도 들었던 경험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이러한 말들은 자신의 집안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I think it is a word that many people already know well.
I think there are very few Koreans who did not listen to the story that 'Our ancestors were great people', 'There were great ancestors in our family', and 'We are a family with tradition.'
Of course, this is not the only story that Koreans have heard.
These words are all because they are proud of their family.
오늘 뜬금 없이 '나는 우리 집안을 위해서 무엇을 했었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내가 했던 업적을 생각해보니...
직장 다니고 내 식구 건사하기도 빡빡하여 우리 집안을 위한 무엇인가를 했었던 일은 없었구나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네요. ㅠㅠ
뭐 저를 제외한 훌륭한 분들은 자신과 가족 이외에 이미 집안을 위해서도 많은것들을 이루어 놓으셨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Today I thought of 'What have I done for my family?'
And I thought about what I did ...
I did not do anything for my family because I was too busy to go to work, eat and live with my family.
Shamefully, this is my conclusion.
Well, except for me, you may have already done a lot of things for your family besides yourself and your family, but I do.
그러나
그러나
이제 뭔가를 찾았습니다.
아니 찾았다기 보다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다는 표현이 더 맞을것 같습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저에게는 바로 지금의 이 STEEEMIT입니다.
분산원장 기술이 도래하기 이전에는 선조들이 이루어놓으신 많은 업적들은 이 것과는 다른 것들 이었겠지만
이제는 이 기술로 인해 저도 저의 집안에 도움이 될 지 모르겠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것의 이름이 왜 steemit인가?'라는 생각에 맨 처음 써 놓은 'stem'이 떠올랐습니다.
But
But
Now I've found something.
No, I think it is better to say that I learned that I had not been there before.
You may have noticed, but for me this is STEEEMIT right now.
Before the introduction of Distributed Director technology, many of the accomplishments made by the ancestors were something else
I now have the hope that this technology will help my family.
And the idea of 'why is this name steemit?' Was the first 'stem' I wrote.
저는 제 집안의 '줄기'나 '대'가 될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흐름에 흘러흘러가던 제가 이제 이 흐름에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 거죠.
단지 글 쓰고 보상 받고 그러한 일차원적인 생각에서 이제 집안의 '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저는 지금 STEEMIT을 합니다.
제 글을 읽으신 여러분들도 집안의 '대'가 되어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글쓰기 딱 좋은 날' 입니다.
I am a person who will be the "stem" or "grand" of my family.
As I flowed into the flow of the world, I now find a way to go back to this flow.
I just write and reward, and from that one-dimensional thought, I am now in STEEMIT with the idea that I can now become the "grand" of the house.
I would like to see you as the "grand" of the family who read my article.
In that sense, today is a 'good day to write'.
아이디어 뱅크~
앗! 그러고보니 뱅크와 인연이 많으시군요 ㅎㅎ
@jejujinfarm님
아이디어뱅크는 아니구요.
그저 매일 뭔가를 자꾸만 생각하다보니 별별 생각이 많은거지요 혼자서만요. ^^
감사합니다~
집안을 위해 뭔가를 하는거..
잘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적인 차원에서는..
스티밋에서 뭔가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일단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변화는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것이니
시작에 의미를 둡니다.
@sochul님이 뜻하시는 대로
대를 잘 세우시기 바랍니다.
함께 걸어가는 다른 많은 분들과 함께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neojew 님이 사용하시는 어귀 하나하나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저 또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로에게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자구요~
글쓰기 딱 좋은 날... 글한편 정도는 괜찮잖아? ㅋㅋ
ㅋㅋ 모닝님
정말 대사치는 것 같았어요.
입에다가 A4지 한 장과 손에 펜 드리고 싶은 생각이 ㅎㅎㅎ
응원하겠습니다. 늘 글 잘보고있어요!
@doriwalter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감동하여 지금 바로 팔로우 하였습니다. ^^
저 또한 @doriwalter님을 응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글쓰기 좋은날이네요.ㅎㅎ
선무님도 저 같은 잡글 말고 멋진 글 한 편 하사하여 주심이... ㅎㅎㅎ
글쓰기 딱 좋은 날이네요ㅎ
갈 때 가더라도 글 하나 쓰고 가는 것은 괜찮잖아~ ㅎ~
@koreaculture님
저.... 오늘..... 이 글을 마지막으로... 가야하는 건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스팀 덕분에 글 쓰는 재미가 생겼습니다.
@yoon님과 같은 분들 덕분에 저도 혼자서 이리 스팀잇에서 떠들고 다니는 것이 정말 재미집니다.
요즘은 스팀잇 덕분에 삶의 재미가 더 커졌다고 해야 할까요? ^^
의미 부여가 참 좋습니다👍👍
벤티님 ^^
제 블로그에 글 올리면서 제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 이지요 ^^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댓글 주셔서~
와!!
집 좋네요 ㅎ
이런집의 기둥이 되실 겁니다.
ㅋ~ 당연히 제 집은 아닙니다.
@lovedj님도 아시는 분 집 이랍니다. ^^
제가 아는 분의 집요??
모르겠는데요 ㅎㅎ
스팀을 하다보면 점점 느껴집니다..
네 헤어나올 수가 없습니다
스팀의 매력에서요. ^^
Interesting reflections @sochul.
It is very important to think about your family ... :))
@olegst nim
Yes, that's right.
The most important thing for us is the family. ^ _ ^
i used to share your posts or @abdullar nim's post in Kakao story but no one joins among my Kr friends
but I guess its cause maybe .. they aren't aware of the crypto currency??
but now that you have posted it in Hangul and English maybe - more chances
on the other hand - I suddenly realize something too
@jejujinfarm nim's posts may inspire them too
My posting is also honored to share with you guys you know ^^
Maybe after a little time they'll ask you.
How did you know you started steemit early? ^^
Oh and I know that.
@jejuinfarm has resumed activity again.
I also like her writing. ^^
yes she's been active lately
i do hope they ask me that
one of my students - already been checking things out
and asking questions
but she has a job
we both know what its like to have a job there in Kr :)
I'm sure you're "grand" to your family! Wonderful post. :)
@ Pepe.maya My friend
Thank
I will try to be something for my family.
:)))
Perfect for you @sochul
My friend
Thank you very much for not forgetting me today.
You are my buddy right ^^
@sochul my friend, you have found it here on Steemit. Embrace the technology as you already have and keep moving forward, your family is and will always be proud of all you are accomplishing. And TODAY is a great day to write :)
My buddy.
I am so glad that you think of my writing.
I will try to be something for my family. And it's fun to be steemit.
Thank you ~
Your welcome! Yes, I enjoy your posts my friend. It's a fun place to be here in Steemit :)
저도 사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ㅠㅠ
우리 집을 위해서 뭘 했나...
잘 다니던 회사 때려친 불효자입니다.
저도 집에 보탬이 되는 효자 되고 싶네요 ㅠㅠㅠ 갑자기 급 씁쓸해져요 ㅋㅋ
팔로우하고 가요! 소철님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 :)
@iamfree님
저 역시 @iamfree님을 팔로우 하였습니다.
우리가 항상 인생에서 잘 된 결정만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나의 인생을 다큐로 찍어서 그 중 저의 잘못된 부분만을 각색하여 보여준다면 저는 아마도 세상사람들에게 맞아죽어야 할 위인일 겁니다.
하지만 세상살이는 이리 편집되는것이 아니기에 저 같은 사람도 잘 살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iamfree님도 분명 멋지게 이루신 것들이 본인의 인생이란 다큐에 나눠져 보관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부분을 모아서 보신다고 생각하시면 @iamfree님이 얼마나 귀중하고 훌륭한 사람인지 아시게 될거라 믿습니다. ^^
나의 미래는 항상 성공으로 가고 있습니다.
내가 방향만 맞게 간다면 속도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힘 내세요! ^^
I like your thoughts, @sochul ! Steemit - a way to express yourself!
Thank you @ olga.maslievich nim.
I believe that steemit is the place to grow me.
And I think you and my friendship will grow in here. ^^
글 쓰기 딱 좋은 날 이라는 말이 참 맘에 와닿네요ㅎㅎ 퀄리티를 떨어트릴까봐 아직 많은 글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커뮤니티에 계신 멋진 분들 보며 많이 배우는 중입니다! 저도 '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좀 더 사명감?을 가지고 글을 써야겠네요ㅎㅎ 생각하게 해주시는 좋은 글 늘 감사합니다
@bloomingrace님
저의 변변찮은 글에 대한 칭찬 정말 감사히 받겠습니다.
'대'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일반인 인 저의 신분으로는 거의 없더군요. 그러한 때 제게 다가온 스팀잇을 저는 사랑합니다.
제게 스팀잇이 이러한
의미가 되듯이 @bloomingrace님께도 분명 좋은 수단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게 담아주신 댓글만 보더라도 정말 좋은 글을 쓰실 수 있는 잠재력을 얼마든지 갖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잇은 저와 같은 일반인들도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곳 입니다. 얼마든지 보여주세요 @bloomingrace님의 멋진 글을요.
저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
저도 줄기가 되고 싶습니다 뿌리는 아무나 될수 없겠지만 줄기는 노력하면 누구나가 될수 있겠지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토님은 이미 한국커뮤니티에 있어서는 뿌리와 같은 존재이십니다.
항상 물을 드릴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그러지를 못해 미안하죠. 🙁
이곳을 지탱하려면 얼마나 많은 힘과 노력이 들어갈텐더 말이죠.
그래도 고토님 힘을 내 주세요.
저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