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인의 아들입니다.
엄마가 시인이라서 시인의 아들입니다.
과거 네이버블로그를 했었지만
시간 없다는 핑계로 안 한지 오래 됐습니다.
대기업을 다니다 퇴사했고
여행을 다니며 놀다가
현재 여행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운동을 좋아하고
주식투자를 좋아하고(쉽게 돈 버는 걸 좋아하고)
소주를 좋아합니다.
여행 스타트업에 다니지만 여행을 그렇게까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편히 쉬는 게 더 좋습니다.
아 그리고 과식매니아입니다.
어릴 때부터 많이 먹어왔고
여전히 많이 먹습니다.
건강관리를 중요시하고
과식이 몸에 제일 안좋다고 생각하지만
아직까진 활발히 과식을 하고 있습니다.
모순적이고 게을러 터졌지만
오늘부터 시간 되는대로 스팀잇을 열심히 써볼까 합니다.
티끌모아 밥 값 벌고 싶습니다. 굽신굽신
사진 공개하는 걸 별로 안좋아하지만
기념비적인 첫 글인 만큼 사진 하나 올립니다.
약 한 달 전에 울진 앞바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 그리고 저는패션테러리스트입니다.
멋있어보이고 싶지만
옷을 잘입고 싶지는 않습니다.
맞습니다. 모순적입니다.
그래서 가급적 착하게 살려고합니다.
스스로 모순적인 걸 알기에
착하게나마 살려고 합니다.
최근 코인 투자를 시작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실 기술을 공부한다기 보다 어떤 코인이 오를지 찌라시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steemit 에 대해 알게 되었다.
네이버블로그를 했던 사람으로서
글을 쓰고 사람들이 그 글에 반응하면 그에 따른 보상이 주어진다는 체계가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잽싸게 스팀잇에 가입 신청을 했는데
가입신청을 했다는 사실과 메일이 왔다는 사실을 까먹어서
지금에서야 글을 씁니다.
세상이 바뀌고 있고
앞으로는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안 되게 그 속도가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인 사람에게 돌아갈 과실도 보다 더 달콤할 것입니다.
부지런히 노력해서
달콤한 과실을 미리 쟁여둬
꿀빠는 노후를 보내고 싶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에 자산을 거의 몰빵해놨는데
폭등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하느님 부처님 산신령님 도와주십쇼.
별 일 없으면
내일 두 번 째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