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d67 님의 글을 읽고 스팀잇 활동의 순수성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순수성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67님처럼 다소 엄한 기준을 적용하는 분도 sndbox를 이용하는 분들은 그 분들만의 기준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샌드박스로 보팅을 받으시는 분들을 보고 정확히 67님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아.. 이 사람은 꾸준히 일정수준의 보팅을 받네 부럽다 어떻게 하는거지?
그걸 분석해볼 생각은 없었지만요^^
제 개인적으로는 어뷰징까지는 아니다.. 이율 많이 주는 업체를 이용한 것이다로 판단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전 글은 아이디 목록을 적은 부분이 다소 공격적이고 당사자에게는 저격처럼 느껴질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67님의 글은 생각할만한 점을 주었기에 응원해봅니다
아무개님, 제 글이 조금이나마 생각의 꺼리를 드렸다니 그것만큼 듣기 좋은 말도 없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료인간들이 각자 의견을 내놓고 그로인해 다시 자신의 생각을 정립하고 할때
최상의 답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이전글에서 많은 분들이 저의 글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어주셔서
저에게 그것이 얼마나 저의 뇌를 콕콕 두드려 움직이게 했는지 모릅니다.
물론 저의 의견에 동의해 주시는 분들로부턴 격려를 받았구요.
제가 위에 @seungjae1012 님에게 아주 길게 댓글을 단 것이 있습니다.(가끔 댓글들 순서가 무작위로 바뀌니 혹 아랫글이 되어있을수도 있습니다.) 그 분이 저에게 여러 질문을 해주셔서 글이 길어졌는데, 시간이 되실때 한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만간 다시 생각을 정리해서 세번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저도 @sndbox 에 대해 더 공부하고 있으니까요.
제가 그 분들의 이름을 언급한 것은, 모든 스티미언분들이 알고 있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처럼 호기심과 몇번의 클릭으로 알게 될수 있는 사항들이지만, 그 몇번의 클릭이 말처럼 그리 쉬운일은 아니더라구요.
다시한번 아무개님의 객관적인 시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사족인데, 이름 정말 잘 지으신거 같습니다.^^
스팀잇에 딱 어울리는 이름같아요.
객관적으로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름 칭찬도요 ㅎㅎ
자주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