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많은 글을 읽고 정리하신 정성에 우선 박수를..ㅎㅎ 대단하세요.
개념이 쉽지 않아서 글의 전부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려와 기대가 모두 공감되네요. 아마 시스템적으로는 모두가 공감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퍼센트를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 무게가 한쪽으로 실리게 된다면 반대의 의견이 나올 수 있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이곳에서 우리 모두가 투자자이자 저자이자 큐레이터니까요.
생산자와 소비자가 같고 모두가 동시에 존재하는 셈인데, 생산자만 생각하면 소비자가 손해본다고 물건을 안사고 소비자만 생각하면 노동의 가치가 하락하는거죠;;투자자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생산자보다 돈을 쉽게 번다면
누군가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거구요. 쉽지 않은 부분이네요.
저는 좀 더 지켜보면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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