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32 - 스팀몬스터즈, 스팀잇, 직장

in #steemmonsters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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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rated by @imrahe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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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4일 (금)

밤에 일기를 쓰고 자려 했으나, 피곤에 밀려 잠들고 있네요. 이제는 집에 들어오기 전에 미리 쓰는 것도 생각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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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몬스터즈 일기

오늘의 배틀은 카카형과의 일전. 배틀에 이기기 위해서 카드 레벨이 높아야 하고 덱구성도 잘해야 하지만, 운도 있어야 함을 보여준 게임이었다. 덱 구성만 놓고 보면, 카카형이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배틀 링크 - https://steemmonsters.com/?battle=807c744206ab9827d6fc7e00771620a8dfe3fcdb&ref=dorian-lee

일퀘는... 휴대폰 화면에서는 카드가 보이지 않아 뽑기는 할 수 없었다. 뭐가 뽑혔는지도 모르고 지나가야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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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일기

현재 포스팅의 흐름을 보아 개발 포스트까지 넣는 것은 무리로 보인다. 개발 전용 부계정을 조만간 만들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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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일기

최근까지 금요일도 바쁘게 보내곤 했지만, 이번 금요일은 널널한 느낌이 있었다. 이게 얼마만인지... 간만에 사무실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제 시간에 퇴근할 수 있었다. 다른 평일은 바쁘더라도 금요일만큼은 편했으면 좋겠다. 이게 수많은 직장인들의 바램이다.

모 국회의원이 열심히 돈벌고 싶어서 직장인들이 돈 많이 벌기 위해 밤늦게 일하고 싶어 주52시간(우리 회사와는 무관)이 걸림돌이 된다는 식으로 헛소리를 했는데, 그런 식으로 매도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일도 중요하지만, 우리 삶도 중요하다. 주52시간이 완벽한 제도는 아니지만, 그 덕분에 저녁이 있는 삶을 되찾은 근로자들도 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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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나는 폰으로도 보상카드 잘 보이는뎁요~
저녁이 있는 삶 지당한 말씀..직장을 위해 사는 삶이 된거 같아...

제 폰이 맛이 갔나봐유~~. ㅠㅠ
저도 찾고 싶어요. 저녁이 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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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해골 미스샷으로 이기셨네요 ㄷㄷ 진짜 한방의 차이..

들어오는길에 폰으로 쓰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ㅎㅎ


@dorian-lee님 곰돌이가 2.0배로 보팅해드리고 가요~! 영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