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스팀 300원대 진입의 충격이 가시지 않는데,
오랫만에 스몬 마켓에 접속해 보니 여전히 굳건하게(?) 시세를 유지하고 있는 카드 가격에 깜놀합니다.
기본적으로 달러 결제 기반이다 보니,
스팀 시세와 커플링이 생기지 않는 것은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만약 스팀 자체의 적정 가치가 있었다면
이렇게 왔을까요?
스몬 카드로는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스팀으로는 아직 마땅한 용처가 없다는 것은 아쉽습니다.
얼마전 잠시 유행했던 스팀페이코 같은 서비스가 확대되서 일상으로 들어와야 할텐데요.
스몬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또 기다리는 것 같은데
좋은 일만 계속 생겼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