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7트레인!
일때문에 뉴욕의 서니사이드(Sunnyside)에 가끔가는 편입니다. 위에 7번 트레인은 맨하탄에서 퀸즈 롱아일랜드시티를 지나 서니사이드, 우드사이드 그리고 뉴욕에서 한인들이 가장많은 사는 플러싱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서니사이드에 갈때면 맛있는 커피를 파는 카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무난한 스타벅스를 이용하는데요. 이날도 스타벅스 커피를 사기위에 걸어가던 중 보물같은 카페를 만나게 됐습니다. 한동안 이곳은 제가 자주 이용할 곳이 될 것 같네요.
그냥 무심히 걷다가 스텀프커피라는 작은 푯말을 보고 발을 멈추었습니다. 안쪽을 보니 서니사이드에 있을거 같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이 가게를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작년 6월부터 생겼더군요. 이걸 이제야 보다니... 브룩사이드 마켓은 1940년부터 커네티컷에서 부모님이 했던 가게 이름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합니다.
들어가보니 밖에서 봤던 느낌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카페에 송어 사진이 많은 이유는 오너가 송어 낚시를 좋아해서 라고 합니다.
조용히 구석에 앉아서 작업하기 좋은 곳입니다.
카페 로고도 주인이 좋아하는 송어입니다. 옐프 리뷰를 보니 샌드위치 맛도 정말 좋다고 합니다. 커피옆 카드는 10번 마시면 한번은 서비스입니다. 오늘부터 시작!
커피맛은 역시 좋네요!
왠지 부모님 가게때 했던 물품들을 가져다 놨을거 같은 오래된 소품들이 많았습니다.
의자도 느낌가득!
- Brookside Market 브룩사이드 마켓
- Address: 43-15 Queens Blvd, Sunnyside, NY 11104
- Phone: (718) 806-1902
Posted from my blog with SteemPress : http://www.steemcoffee.co/magazine/brookside-market-%eb%b8%8c%eb%a3%a9%ec%82%ac%ec%9d%b4%eb%93%9c-%eb%a7%88%ec%bc%93/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북이오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많은 문헌의 오류를 수정, 정성스럽게 다국어 버전의 디지털 문서로 출간하였습니다.
널리 공유되기를 희망하며, 참여에 감사를 드립니다.
혼자 편안히 있을 수 있는 곳이네요~
너무 좋은거 같아요!! 스벅보다 더요~
(๑・̑◡・̑๑) ㅎㅎ 이제 자주 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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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와 색도 이쁘고
브랜딩이 참 좋은 커피숍이네요 ㅎㅎ
^_^ 오랜만이에요~ ㅎ 네.. 샌드위치 맛도 좋다고 하니 다음엔 같이 먹어볼려고요.
깔끔하고 정갈있네요 ^^ 멋진 카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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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브루클린에는 이런 카페가 많은데 서니사이드 동네에서 좋은 카페를 만나서 더 반가운거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