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sener Haus & Biergarten | 뉴저지 호보큰 비어가든

in #steempress6 years ago (edited)


지난 포스팅에 윌리엄스버그에 있는 비어가든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뉴저지 호보큰에 있는 비어가든입니다. 제가 이곳에 살면서 잘가는 비어가든이 세곳이 있는데요. 하나는 저번에 소개해드린 브루클린에 있는 Radegast Hall & Biergarten과 맨하탄에 있는 The Standard Biergarten 그리고 오늘 소개해 드릴 호보큰에 있는 Pilsener Haus &Biergarten입니다. 뉴저지 호보큰은 맨하탄에서 패스트레인을 타면 15분이면 도착하는 정말 가까우면서 핫 플레이스입니다. 분위기 있는 바와 카페도 많아서 금요일 밤이면 젊은 사람들로 북적대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에 처음왔을때 호보큰 근처에 살았기 때문에 많은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Pilsener Haus &Biergarten


뉴저지 호보큰 비어가든

 


 

 

 

 


입구에 걸려있는 조명을 보니 뭔가 서부 테마파크에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맨하탄은 허드슨 강변과 이스트 강변이 있는데요. 선착장 주변으로는 창고와 공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허드슨 강 뉴저지쪽에 있는 호보큰도 많은 공장들이 있었는데요. 이 비어가든은 밸트 공장을 개조해서 2011년에 오픈했다고합니다.

 

 

 


미국은 대표적인 스포츠 NFL이 개막한지 3주가 지났는데요. 미국 사람들이 가장 신나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NFL은 1주일에 한경기 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립니다. 뉴욕에는 자이언츠와 제츠 2팀이 있는데 보통 주말이되면 이 넓은 자리가 자이언츠나 제츠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로 가득 찹니다. 올해 자이언츠는 일라이 매닝이 쿼터백으로 나오면서 그저그런 시즌을 보낼것 같고요. 제츠는 루키 샘 다놀드가 파격적으로 개막전 쿼터백으로 출전까지 하면서 승리까지 따내는 활약을 보여주었는데요. 앞으로의 경기가 기대가 됩니다.(ㅎㅎ NFL 게임이 처음에는 정말 재미없어 보이는데 룰을 조금씩 알면서 보면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게 됩니다.)

 

 

 


보통 저녁시간에는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서 저희는 브런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ㅎ 낮술이 그렇게 맛있습니다.

 

 

 


역시 미국. 푸짐한 프랜치 토스트입니다.

 

 

 


그리고 연어 샌드위치. 신선한 연어와 빵만 먹어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가운데 난로도 있는데 군고구마 구워먹으면 참 맛있겠네요.

 

 

 


뭔가 공포영화에 나올것 같은 그림이네요.

 

 

 


옛날 호보큰의 모습인것도 같은데요. 모두들 모자를 쓰고 있는게 참 재미있네요.

 

 

 


혹시 뉴욕에 여행오면 시간이 남는다면 뉴저지 호보큰에 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Pilsener Haus & Biergarten


주소: 1422 Grand St, Hoboken, NJ 07030

웹사이트

 

 

 


 

 


제가 뉴욕에서 열리는 전시중에서 손가락으로 뽑을 정도로 좋아하는 뉴욕 아트북 페어(NY Art Book Fair 2018 )가 23일까지 열립니다. 저는 내일이나 가게될 것 같은데요. 다녀와서 생생한 소식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뉴욕아트북 페어 | NY Art Book Fair 2018

전시기간: September 21-23, 2018

전시장소: MoMA PS1, Long Island City, Queens

웹사이트

 

 

 


 

 

 

 


Posted from my blog with SteemPress : http://www.steemcoffee.co/magazine/2018/09/22/pilsener-haus-biergarten-%eb%89%b4%ec%a0%80%ec%a7%80-%ed%98%b8%eb%b3%b4%ed%81%b0-%eb%b9%84%ec%96%b4%ea%b0%80%eb%93%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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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옛 영화에 나오는 한 장면 같아요 :D
근데... 연어 샌드위치 장난 아니네요 ㅜㅜㅜㅜ
추석 끝나면 연어먹으러 가야겠다.
생각의 흐름대로 흘러가는 ㅎㅎ

(╹◡╹)아~ 추석이군요~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퀸즈 모마에 가시는군요. 북아트 페어 기대되네요.

네~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만간에 포스팅 할게요.

뉴욕아트북페어 재미있을것 같아요!

(╹◡╹)네~ 다녀와서 생생한 사진들 올릴게요~ 재미있는 전시에요.

오~ 인테리어도 인더스트리얼한게 딱 제 스타일입니다 ㅋㅋㅋㅋ 음식도 푸짐하고 맛까지 있다니~ 담에 뉴욕가면 여기 꼭 가봐야겠어요~~ 모마 부럽네요. 생생후기 기다리겠습니다 😊

(╹◡╹)모마 생생후기 다녀와서 올릴게요~

영화 세트장 같은 분위기네요.
연어 샌드위치가 맛있어 보입니다. ㅎㅎ
좋은 주말 보내세요~

(╹◡╹)네.. 약간 세트장 같았어요. 넓어서 생일 파티도 많이 하더라고요. ㅎ 좋은 휴일되세요~

멋있네요
엄청 넓은거 같은데 손님이 가득찬다고 하니 . . . .
거기서 맥주 한잔 하고 싶네요

(╹◡╹)저도 처음엔 그런 분위기도 좋았는데 요즘엔 시끄러워서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ㅎ 요즘 주말이 정말 시끌시끌 절정입니다.

서늘한 분위기. 가까이라면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비행기로 15시간 걸려서 좀 멀긴하죠.. ㅎ 언젠가 놀러 오세요~

아트북 페어 기대하겠습니다. 저는 코믹콘 가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다들 약속있다고 해서.. T^T

코믹콘도 곧이네요. ㅎ 키위파이님은 코믹콘 가시면 좋아하실거 같은데요. ㅎ

뮤직비디오 촬영장 같네요. +.+

^_^ 네. 뮤직비디오를 찍어도 좋을거 같아요. ㅎ

즐거운 추석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