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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teempress6 years ago (edited)

통제하기 쉬운 변수가 환경이나 다른 이유보다 유전이라 여러 연구들에서는 유전을 중심으로 둡니다. 유전에도 여러가지 변수들이 있어 여러 말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일란성 쌍둥이라 해도 두 자녀 다 같은 질병이 발현되지 않습니다]

혹시 이 논문을 읽어보셧나요? 여기서는 가족력보다는 임신 중에서의 환경적 요소에 좀 더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https://synapse.koreamed.org/Synapse/Data/PDFData/0055JKNA/jkna-52-243.pdf

물론 통계치는 본문의 논문보다는 적지만 여러 항목으로 조사를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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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연구네요. 환경적 요인 중 정신사회적 요인을 ADHD의 발생과 연결시킨 부분이 저로서는 매우 새롭게 느껴집니다. 최근 임신 기간 중 프탈레이트 노출과 관련된 논문들을 많이 접했는데, 이 연구는 제게 새롭네요.^^

저 역시 개인적으로는 유전적 원이이 가장 크리라 생각합니다. 미국 Autism Speaks에서 구글을 펀딩을 받아 자폐인들과 자폐가족들의 게놈지도를 이미 완성한 MSSNG 프로젝트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게놈지도에서 아직 이렇다할 발견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언젠가 자폐와 ADHD 등과 같은 발달장애와 질병에 관련된 핵심적 유전적 변이를 규명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