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례를 통해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실패의 덫을 분석

in #steempress7 years ago


모든 기업의 경영진은 한 가지 이상 실패의 덫에 갇혀 있다. 기업이 망하는 이유는 의외로 사소한 것들이다. 그 중 대부분은 경영자들이 일상에서 놓치는 것이다. 사소하면서도 치명적으로 위험한 실패 습관 10가지는 무엇인가?

첫 번째 실패 습관은 '모험을 하지 않는 것'이다. 모험에는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누구나 회피하기 쉽다. 그러나 미래의 존속과 성장을 위해 현재의 자산을 가지고 신중하게 모험을 감행하는 것은 경영진의 주된 임무다.잘나가던 제록스가 현실에 안주했을 때를 생각해보자. 안주하면 모험을 그만두고 싶은 유혹이 너무나 커져서 마침내 거부할 수 없을 정도가 된다.

-> 지나치게 소심한 사람은 성공할 확률이 적다.

두 번째는 '자기 입장을 무조건 고수하는 것'이다. "사람의 비극은 다름 아닌 이것 때문이다. 환경은 변해도 사람은 변하지 않는 것" 이라는 마키아밸리의 명언처럼 유연성과 적응력은 단순한 경영스킬이나 기술 역량 이상의 리더십 요체다. 그런데도 실패하는 사람들은 입장을 바꿔보는 것을 좀체 할 줄 모른다.

-> 실패하는 사람들은 입장을 바꿔보는 것을 좀처럼 할 줄 모른다.

세 번째는 '자신을 격리하는 행위'다. 전설적인 창업주들의 특징 중 하나는 모든 직급의 직원들을 알고 그들과 관계를 맺는 탁월한 능력이다. 그러나 자칫하면 '위대한 성공을 방해하는 극단적 고립'으로 흐를 수도 있다.그러나 "무슨 일을 하건 당신과 논쟁할 수 있는 똑똑한 사람들을 주변에 두시오"라는 충고를 새겨듣는 게 좋다.

-> 성공을 위해서는 당신과 논쟁할 수 있는 똑똑한 사람을 주변에 두어야 한다.

네 번째는 '한 치의 오류도 없는 사람인 척하는 것'이다. 현장에 가서 직접 보는 게 가장 도움이 된다. 거대한 관료주의의 필터를 통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을 직접 대면해서 그들의 말을 듣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

-> 실패한 자가 패배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한 자가 패배하는 것이다.

다섯 번째는 '법을 적당히 지키는 것'이다. 새로운 유행과 기법이 발전하더라도 결국 모든 사업은 믿음의 문제로 귀결된다. 눈앞의 인기에 편승해 윤리적인 기준을 위반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비윤리적인 사람들도 한동안 성공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도덕성의 결여 떄문에 망한다. 썩은 토대 위에 튼튼하고 지속적인 기업을 세울 수는 없다.

-> 눈앞의 이익에 편승해 윤리적인 기준을 위반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성공한다.

여섯 번째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당연히 생각할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 회사에서, 자신의 경력에서, 인생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가 바로 생각이다.

-> 인생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가 바로 생각이다.

일곱 번째는 '전문가와 외부 컨설턴트를 무조건 믿는 것'이다. 하지만 경영은 과학이 아니다. 인간의 행동을 온갖 수치로 나타내고 정량화하려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한다. 심리적 반향이 큰 주제는 숫자가 아니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해야 한다.

-> 인간의 행동을 온갖 수치로 나타내려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한다.

여덟 번째는 '관료주의를 사랑하는 것'이다. 관료주의는 서로를 대립하게 만든다. 그러면서 서로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계속 작동한다. 사업 분야가 자동차이든, 화장품이든, 컴퓨터이든 모든 관료주의는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을 내쫓는 악습이다.

-> 어리석은 기업은 관료주의를 사랑하며 직원들의 창의성을 짓밟는다.

아홉 번째는 '헷갈리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조직 구성원이 갈팡질팡하면 회사는 순식간에 휘청거리고 고객들은 떠난다.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기와 민감해지기, 고객처럼 생각하기에 역향하는 지름길이 곧 헷갈리는 메시지다.

-> 의사소통이 가지는 문제는 그것이 이미 완성되었다는 착각이다.

열 번쨰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다. 어떤 일을 해보기도 전에 겁부터 먹는다면 결과는 뻔할 수밖에 없다. 두려움이야말로 실패로 가는 첫 번째 다리다. 특히 젊은이들의 앞날에 더욱 치명적이다.

-> 두려움이야말로 실패로 가는 첫 번째 다리다.

하나더 덧붙이자면 그것은 완벽한 실해를 위한 마지막 습관이라 할 수 있는데 '일에 대한 열정을 상실하는 것'이다. 사무엘 울만의 시 <청춘>에도 나오지만 '풍부한 상상력과 왕성한 감수성과 의지력 그리고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선함'이 있어야 '늘 푸른 청춘'으로 살 수 있는 법이다.

성공의 습관으로 바꿀 때 우리도 버핏처럼 '메일 아침 탭댄스를 추면서 출근'할 수 있다. 사실 탭 댄스를 추겠다고 마음을 먹는 것만으로도 누구든지 언제든지 현실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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