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라,훠궈가 핫하죠.
지난연말 콘서트관람전 훠궈전문점을 방문했어요.
지점이 여러곳이라 코엑스 근처로 예약을 했어요.
매장은 크고 주차공간도 넉넉하니
국물은 홍탕과 백탕 두가지로 주문했고
1인풀코스로 고기는 소고기와 양고기로 반반 주문해봤어요.
각종 야채와 고기, 만두,두부,당면 등등 푸짐하게 나오네요.
야채와 만두등은 백탕에 넣어 먹고
고기는 홍탕에 넣어 먹었어요.
홍탕의 매운맛은 한국의 고추와의 다르게 혀를 마비시키네요.
혀만 마비시키고 목뒤로 넘어가면 맵다는 느낌은 없어 색다른 매움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
백탕에 넣었던 식기들은 홍탕에 넣어도 되지만 홍탕에 넣었던건 백탕에 안넣도록 주의하며 먹어야겠더라구요.
역시 한국인이라 그런지 마라의 매운맛보다는 고추의 알싸한 매운맛이 제 취향엔 더 맞더라구요.
중국당면까지 먹고났는데 죽이나 볶음밥이 없으니 왜 이리 허전한건지.. 배는 부른데 먼가 빠진듯한 느낌이 계속 드네요.
일행들이 똑같은 생각을 한것이 역시 마무리는 탄수화물이여야하나봐요.
꿔바로우 한점으로 입가심하며 식사를 끝냈어요.
맛집정보
불이아훠궈전문점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멋진 맛집을 올려 주셨네요! 테이스팀 개발진도 @cherry1215님의 글에서 맛집을 알아가곤 한답니다. 고마워요! 저희의 사랑을 담아, 보팅을 남기고 가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아 무조건 맛있을거 같아요.
먹고 싶습니다
무조건 무조건 ㅋㅋㅋㅋㅋ 먹을땐 그냥그렇네했는데 또 먹고싶어지네요.
훠궈전문점이라 더 맛있겠어요.
처음 먹어본거라 모르겠는데 잘하는 집이라하네요.
훠궈 먹어 본적은 없지만.. 매운 맛에 도전 하고 싶진... 😅😅 언젠가 한번 먹어 보고 싶긴 하네요 ㅎ
저도 맵찔이라 도전이 두려웠는데 먹을만하더라구요.
홍탕에 먹고 마지막에 꿔바로우로먹으면 금상첨화겼네요
오크우드 맞은편에 요런 맛집이!! 담에 꼭 가볼게용~ㅎㅎ
음식 좋은데요..
꿔바로우가 먹고싶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