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3년 전 쯤에 오픈할 때 가보고 오랜만에 가보았어요 ㅎㅎ
한적한 세로수길에 위치해 있습니당
겉에서는 매우 조용하지만 안에들어가면 진짜 앉을 자리가 없어서
겨우 마침 어떤 분들이 일어나서 바로 자리잡을 수 있었어요 ㅎㅎ
매장은 1층만 해당되고 그렇게 넓지는 않아요 ^^
겨우 자리잡고 바로 케익보러 출동!!!
대략 케익은 18종?정도 있었어요
진짜 모든이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모든 케익에 올라가있는 과일은 생과일로
주로 베리류로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라즈베리, 체리 이런게 올라가있어용
홈메이드 마시멜로우 여기서 그나마 착한가격이였어요 ㅋㅋㅋㅋ
겉만봐도 진짜 몰캉몰캉 부드러울거 같아요 ㅜㅜ
크레이프케익 종류를 너무 좋아하는 저이기에
캡틴 아메리카 케이크도 너무 끌렸어요
가장 화려하고 높은사이즈의 비주얼로 가장 눈에 뛰었던 우피케이크
초코쿠키에 크림치즈가 샌딩되있는 우피쿠키
개당 5800원이라는 거대한 가격만큼 사이즈도 엄청 거대해요 ㅋㅋㅋㅋ
저 위의 케이크들이 모든 케익종류라고 보셔도 될정도에요ㅎㅎ
진짜 엄청 고민하다가 저는 가장 화려한 우피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당ㅎㅎ
가격은 15800원 (나름 여기서는 제일 비싼케익에 속하는 편이에요)
이렇게 팬케이크 와플도 종류가 은근 다양하지만
저희는 점심을 너무 거하게 먹고와서 케익과 아이스 아메리카노2잔을 주문
아메리카노는 살짝 비싼 6000원
진동벨 울리자마자 냅따 총총거리며가서 받아온 나의 러블리 화려한 우피케이크!
진짜 이 높은 케이크를 신기하게도 잘 세워서 접시에 올려 주었더라구영ㅋㅋㅋㅋ
이 생과일들이 보이시나용!
진짜 산딸기와 블루베리가 아낌없이 붙어있어요
심지어 블루베리는 지금이 제철이라그런지 시지도 않고 다 달았고
산딸기는 두말 할 필요없이 맛있습니당!
위에 부분은 우피쿠키와 크림치즈 덩어리들 그리고 초코빵들이 마구마구
함께 어울어져서 쌓아져있습니당
진짜 아낌없이 재료를 쓴게 느껴져요
케익시트는 초코 데블스 비스퀵이라 했던거같아요
샌딩은 크림치즈로 아주 꾸덕~하게
거의 모든 부분이 치즈크림으로 되있는 무겁고 찰진 느낌의 케익이라
사실 달기도 달지만 많이 먹지 못했어요 ㅠㅠ
보통 일반 크림케익은 조금 작은 홀케익도 혼자서 한자리에서 다 퍼먹을 수 있는 엄청 케이크를 잘먹는 저이지만....
여기는 양도 사실 거의 3인분 양의 케익이면서도 많이 달고 꾸덕해서 다 못먹어서 남은거는 포장해왔습니당 ㅎㅎ
밥먹고 디저트로 먹으러 갔을 때는 저렇게 높은 사이즈의 케익보다 그냥 단층케이크를 먹는 거를 추천드리고 보통 2인당 1조각 사이즈니 참고하세용^^
다음에 무조건 여기는 또가야겠어요 ㅋㅋㅋㅋㅋ
가서 한 몇조각 포장해와서 먹어야겠어요ㅋㅋㅋ
맛집정보
컨버세이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앉아서 세계여행 이국의 요리에 참가한 글입니다.
앉아서 세계여행 이국의 요리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creami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딱 봐도 러시아스러워요
맛있을거 같아요
우피케잌은 화려함의 극치네요
케잌 진열장 보면서 '찰리와 초콜릿공장'이 떠올랐어요ㅎㅎ
ㅎㅎ 정말 너무 이쁘죠?
와 비쥬얼이 엄청나네요~^^
가로수길 가게 되면 한번은 꼭 가봐도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