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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길을 걷다 갈비 값을 주웠다~!

in #tasteem6 years ago

아 갈비값
저도 초등학교 5학년때 학교가는 길에서 만원을 주은적이 있어요
그당시 만원이란 돈은 너무 큰돈이라서 학교에 들고가면 선생님한테 걸릴까봐 겁이나, 만원을 주은곳 나무밑에서다가 숨겨놓고 간적이 있어요
하교길까지 그시간이 얼마나 길었던지, 만원이 바람에 날라가진 않았을까 엄청 걱정했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다행이 그곳에 만원은 그대로 있더라구요
그걸로 가족과 함께 과자 파티를 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