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봉평에서도 골목길로 조금 들어간 곳에
할머니 한 분이 하시던 막국수집이 있었지요.
스키타러 갈 때마다 들러 털박힌 수육이랑 막국수를
먹곤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할머니께서 근처 리조트에
스카웃되셨다는 겁니다.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서운했었는데 어쩌면 다시 찾아갈 맛집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Sort: Trending
아주 오래전 봉평에서도 골목길로 조금 들어간 곳에
할머니 한 분이 하시던 막국수집이 있었지요.
스키타러 갈 때마다 들러 털박힌 수육이랑 막국수를
먹곤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할머니께서 근처 리조트에
스카웃되셨다는 겁니다.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서운했었는데 어쩌면 다시 찾아갈 맛집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